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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7-14 14:07 (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다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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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다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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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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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다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 성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 최초로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경피적 스텐트 시술의 동시 복합 수술(하이브리드 수술)에 성공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 최초로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경피적 스텐트 시술의 동시 복합 수술(하이브리드 수술)에 성공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 최초로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경피적 스텐트 시술의 동시 복합 수술(하이브리드 수술)에 성공했다. 

26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환자(66세, 남)는 관상동맥조영술을 통해 좌주간지를 포함한 심한 다혈관질환이 발견돼 경피적 스텐트 시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신마취 하에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해야 했다.

하지만 우관상동맥의 원위부가 좁아져 있어 우회로술만으로는 최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다학제협진을 통해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경피적 스텐트 시술을 복합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경우 두 차례에 걸친 수술 및 시술로 인해 회복 및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이용해 한 장소에서 두 가지 술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원스테이지(one-stage) 수술’로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수술은 흉부외과 김도균 교수의 집도 하에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로술이 이뤄지고, 곧이어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가 경피적 스텐트 시술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2일(월) 수술 받은 환자는 수술실에서 바로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후 안정적인 상태에서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을 통해 최소한의 절개(일반적으로 가슴 중앙에 25~30cm 절개가 필요하지만 최소침습의 경우 좌측 늑골 밑으로 10cm만 절개)로 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추고 최소 입원기간으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해 최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성우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 최고의 전문 의료진이 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협진을 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인 하이브리드수술실과 연계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의총, 첩약급여 시범사업에 총파업 요구
전국의사총연합이 최근 정부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에 대해 “의료계의 헌신에 뒤통수를 쳤다”면서 대한의사협회에 총파업을 요구했다.

전의총은 “올해 수가 협상도 의원의 수가 인상률은 2.4% 초진료 390원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인상률을 반강제적으로 수용해야만 하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함을 또다시 각인시켜줬다”며 “부족한 보험 재정의 효과적 지출을 위해 매년 물가 상승률을 한참 밑도는 수가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관행처럼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의총은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국민건강에 대한 의료계의 헌신과 고통 감내를 비웃기라도 하듯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악화된 의료계 현실을 도외시했다”며 “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막대한 재정이 소요돼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첩약 급여화 정책을 시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전의총은 “첩약 한 제(10일분)당 수가는 14∼16만 원으로 순수 약제비 3만 2620원~6만 3010원을 뺀 심층 변증ㆍ방제기술료와 조제ㆍ탕전료 명목에 진찰료까지 포함할 경우 순수 기술료로만 10만원이 넘는다”며 “한약제 마진까지 챙길 수 있어 한방 측으로 봐서는 노다지가 따로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의총은 “이 중 절반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고 하니 보험재정 악화는 불 보듯 뻔하다”며 “한약 탕제의 가격 거품을 빼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할 정부 당국이 오히려 갖가지 기술료로 의과 진찰료의 네 다섯 배 이상 책정해 국민들의 건강 보험료 부담은 가중되고 성분 노출도 되지 않는 한약재로 국민들의 건강이 악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사총연합은 “의과의 진찰료 인상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인색하게 굴던 건보공단이 효능 효과가 의심스럽고 검증되지 않은 한방 첩약에 혈세를 마구잡이로 퍼붓는 행태를 이제는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의협은 더 이상 당하지만 말고 당장 총파업으로 맞서 정당한 우리의 가치를 되찾기를 충언한다”고 덧붙였다.


◇한양대병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모바일 전자명부’ 도입

▲ 한양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원객의 편의를 돕고, 정확한 정보관리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모바일 전자명부’를 도입, 비접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한양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원객의 편의를 돕고, 정확한 정보관리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모바일 전자명부’를 도입, 비접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원객의 편의를 돕고, 정확한 정보관리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모바일 전자명부’를 도입, 비접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입등록을 하는 ‘모바일 전자명부’는 간편하고 정확한 본인 인증으로 허위작성을 막아 내원객 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문관리시스템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은 출입구 앞에 마련된 NFC 태그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본인 인증을 한 후 발열상태, 호흡기증상 및 해외여행 여부 등을 체크하면 간단하게 출입등록이 확인된다. 이 후에는 본인 인증을 거칠 필요 없이 증상유무만 체크하면 되며, 내원객의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4주 후 자동으로 파기된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거나 모바일 문진을 작성하기 어려운 내원객을 위해서 기존 수기로 작성하는 문진표를 병행하며, 출입구의 혼잡함과 출입 대기시간의 단축 등 병원 방문 시 불편함을 해소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해야 하는데, 모바일 전자명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협ㆍ치위협 임원진 상견례, 상생 협력 약속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이 지난 23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원진과 만나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치협에서는 이상훈 회장, 홍수연ㆍ김홍석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치위협에서는 임춘희 회장을 비롯해 박정란ㆍ박정이ㆍ유영숙 부회장, 안세연 총무이사, 전기하 정책이사, 한지형 대외협력이사가 배석했다. 

이 회장은 치협과 유관단체간의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며 치과계 전체 발전과 상생,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치협 31대 집행부의 공약 중 하나인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와 관련, “치과위생사 배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보조인력 문제는 더욱 심화됐다”며 “단기간의 교육을 거쳐 치과의사의 진료보조를 전담하는 새로운 직역군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치위협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춘희 회장은 현재 치과 보조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을 표함과 동시에, 치위협이 덴탈 어시스턴트 교육을 전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치과계 유관단체의 유대관계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는 이상훈 협회장의 모습과 진정성에 열의를 느낀다"면서 "덴탈 어시스턴토 도입 등 보조인력 문제 해결에 관해 치위협과 자세히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 협회는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향후 잦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으며, 특히 보조인력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팀 회의의 경우 최대한 조속히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식 성료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6월 25일 봉헌식을 개최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6월 25일 봉헌식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6월 25일 봉헌식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봉헌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권미경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일대에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 1633㎡, 지상 13층, 지하 4층, 708병상 규모로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을 갖췄다.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입원환자의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을 도입해 환자 안전을 도모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전 병동에 입원전담전문의를 배치하여 외래부터 수술, 입원까지 전문의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안전한 병원을 구현해냈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공유하는 ‘하나의 세브란스’ 개념을 도입했다. 이러한 의료 전문성과 더불어 원내 구축한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으로 환자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으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충족시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의 명성, 전문성을 오롯하게 이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형 환자 치료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헌식은 좌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에게 생중계됐다.


◇만성신장병 있다면 근력 감소도 주의해야

▲ 이상윤 교수와 진희진 교수.
▲ 이상윤 교수와 진희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가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인 경우 근력도 함께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이예림 전공의, 의생명연구소 진희진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8,756명(남성 8,503명, 여성 10,253명)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만성신장병과 악력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과거 병력과 혈액검사를 통해 계산한 사구체여과율(eGFR) 수치를 이용해 만성신장병의 유병 여부를 판단하였으며, 디지털 악력계를 이용해 측정한 참가자의 악력 수치를 건강한 성인의 표준치와 비교해 근력 감소의 유병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 전체 대상자의 4%가 만성신장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만성신장병이 없는 대조군의 경우 단 6.2%에서 근력 감소가 확인된 데 반해, 만성신장병 환자에서는 4배가 넘는 25.2%가 근력감소 소견을 보였다. 

특히 연령과 만성질환 등 혼란변수를 조정한 다변량분석 결과에서, 만성신장병 환자인 경우 정상인에 비해 근력감소가 나타날 위험이 남성은 1.9배, 여성은 1.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구진은 만성신장병이 근력감소와 독립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의 교신저자인 이상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만성신장병과 근력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대규모 샘플을 통해 밝혀낸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장의 기능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포도당 흡수 및 단백질 분해 기능 약화가 신체 근육량 감소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근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면 신체활동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비만 또는 각종 성인병의 발생 위험도 상승하게 된다”며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적절한 식이 및 운동을 통한 근력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해외 유명 신장학분야 학술지인 ‘신장 영양학 저널(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지난 5월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전신마취수술 1000례 돌파, 다학제 협진으로 ‘응급ㆍ고난도’ 수술 특화

▲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가 전신마취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가 전신마취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뇌신경센터가 효율적이고 신속한 협진 및 24시간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으로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뇌신경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는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센터 내에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함께 배치해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를 시행 중이다. 

신경외과의 경우 개원 직후부터 응급질환으로 분류되는 뇌동맥류 수술 100건을 비롯해 모야모야병, 뇌종양, 뇌동정맥기형 등 난도 높은 주요 수술 700여 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개원 1년 만에 전신마취수술 1천례라는 성과를 거뒀다. 

뇌동맥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후유증과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의학적 처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분야다. 은평성모병원은 응급 개두술 및 혈관 내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빠르고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 및 신속한 응급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2개월 영아에 대한 전신마취 수술부터 94세 노인환자의 국소마취수술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개두술과 혈관 내 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최첨단 영상 장비가 구비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4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등 뇌신경분야에서 수도권 서북부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증가추세에 있는 뇌졸중 환자들을 위해서는 급성뇌졸중 신속진료시스템과 신경외과, 신경과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분초를 다투는 뇌졸중 환자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급격한 상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추가적인 검사 및 간호와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자 뇌졸중 집중치료실인 'Smart Stroke Unit'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진단, 수술, 재활치료 등 모든 진료를 센터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후유증과 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심리상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고 신속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장 박해관 교수(신경외과)는 “뇌신경센터의 모든 진료과와 중환자실, 간호부, 수술실, 혈관조영실 등 여러 부서와의 협력으로 개원 후 1년간 급성기 뇌졸중 및 중증 뇌질환 수술이 안정적으로 잘 이뤄졌다”면서 “환자 생명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외과는 지난 6월 23일 오전 본관 G층 세미나실에서 권순용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 1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확대ㆍ개소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이번 달 3일부터 환경의학클리닉을 확대ㆍ개소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주변 환경 내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정도를 검사하고 원인을 파악한다.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천식, 알레르기, 진폐증, 석면폐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진료도 진행한다. 만약 근무환경에서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도 가능하다.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김경남 교수는 “집과 직장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만큼,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의학클리닉은 생활 및 작업환경에서 비롯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환경의학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외부 병의원에서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창구에 제출하면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센터(1588-5700)나 홈페이지(www.snuh.org)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DGB대구은행과 업무협약

▲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4일(수) 오전 11시 DGB대구은행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4일(수) 오전 11시 DGB대구은행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4일(수) 오전 11시 DGB대구은행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과 최정윤 대구가톨릭대병원장, 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이용한 WM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공익사업을 협업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필요 사업 발굴 및 협력, 건강교실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송재준 의료원장은 “오늘 양 기관이 협약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대구가톨릭대병원과 대구은행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상생의 협약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널스출판사 신간 ‘콜라보 핵심간호술’ㆍ‘워킹 간호사’ 출간

▲ 모형중, 김지현 지음/포널스출판사 펴냄/2020년 6월 20일/218쪽/2만원/ISBN 979-11-5746-113-4 (93510)
▲ 모형중, 김지현 지음/포널스출판사 펴냄/2020년 6월 20일/218쪽/2만원/ISBN 979-11-5746-113-4 (93510)

간호학 전문 출판사 포널스출판가 두 권의 신간을 출간했다.

포널스출판사 모형중 대표가 간호학과 4학년생 김지현 씨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 핵심간호술‘은 딱딱하기만 했던 핵심간호술을 웹툰 형식으로 제작,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복대와 대진대, 삼육보건대, 한양대 등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교육했던 모형중 대표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환경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그에 비해 교재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면서 “현자에서 느낀 것들을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그림 실력이 뛰어난 간호대생을 우연히 만나 함께 힘을 모아 이 책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2021년 졸업에정인 김지현씨는 “간호사의 길을 가기 전, 간호학생으로서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이 책이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전국의 많은 간호인들에게도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진선 지음/포널스출판사 펴냄/2020년 7월 5일/272쪽/1만 5000원/ISBN 979-11-5746-459-3 (93510)
▲ 김진선 지음/포널스출판사 펴냄/2020년 7월 5일/272쪽/1만 5000원/ISBN 979-11-5746-459-3 (93510)

유튜브 널스맘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선씨가 펴낸  ’워킹 간호사‘는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 암병동 간호사를 거쳐 간호사를 위한 CEO(드림널스 대표)가 되기까지의 걸음을 담고 있다.

드림널스는 현재 간호사와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책은 ’간호사로서 병원에 한 평생 자신을 맡길 수도 있겠지만 일정 기간 재직 후,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암병동에서 느꼈던 감정과 병원간호사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담았다”면서 “암병동 간호사에서 간호사 CEO로 창업하기까지의 워킹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전했다.

 

◇강원도의사회, 한방첩약 급여화 강력 반대
강원도의사회도 한방첩약급여화 반대 연대 성명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올해 10월부터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관리 등 3개 질환에 대해 한방첩약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원도의사회는 “건강보험 보장성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의료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우선순위도 직역 간 보험재정의 배분이나 보장성의 범위에 대한 상대적 비교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기준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는 원칙이 있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행위나 약제 중에서 비용효과성과 사회적 요구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의사회는 “현대의학에서 추구하는 것은 근거 중심 의학”이라며 “수많은 임상 및 연구를 통해 통계적으로 입증된 방식의 진단 및 치료가 현대의학의 근간으로, 의학적으로 입증된 진단 및 치료 역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한 안전성 검토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의사회는 “현재 대다수의 한약은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안전성,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한약재 자체의 독성, 재배 및 유통과정 중에 발생되는 오염물질과 독성물질, 현대의약품과의 상호작용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강원도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구축기반 연구’ 보고서에서도 첩약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돼 있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의사회는 이어, “본래 약은 부작용을 최소화해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바른 치료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수 차례 임상시험을 통해 약의 효과를 검증하고 용법과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의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가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인지 실망스럽다”고 개탄했다.

첩약의 대부분은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높게 형성돼 경제적 측면에서도 효과가 미약하다는 게 강원도의사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사회는 “코로나19 사태는 2차 유행과 수도권 유행이 증가하는 등 단시간에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번아웃된 의료계를 살리고 필수의료를 지원하는 일에 재정을 투입할 것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또, “국민건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되는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의료계와 국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무시한 채 강행된다면, 의료계와 국민의 뜻을 모두 모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경호, 중앙대병원과 함께 코로나 극복 캠페인 동참

▲ 배우 정경호 씨가 지난 25일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배우 정경호 씨가 지난 25일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정경호 씨가 지난 25일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중앙대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경호 씨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철저한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위해 연일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정 씨는 원내 방역 및 감염병 차단에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는 병원 출입구의 발열데스크와 안심진료소 및 음압병상이 있는 병동을 직접 찾아 근무 중인 의료진과 인사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 정문 발열데스크에서 정 씨는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손소독제 사용을 직접 권유하고, 원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통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홍보대사 정경호 씨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치료받는 음압병상을 방문해 항상 긴장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과 감염관리팀원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경호 씨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특히 환자안전과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병원의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해온 나노마스크를 전달했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별진료소, 안심외래진료소, 병동, 발열데스크 등에서 의료진과 병원 교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데, 어려운 시국에 병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함께해줘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기관으로 선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5일 인천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가 공고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기관 모집에 응시해 학계 및 의료전문가, 타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간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운영을 맡게 된다. 

감염내과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지원단에 소속돼 있는 연구원들과 함께 인천시의 ▲감염병 동향파악 및 시민홍보를 위한 감시 분석 ▲감염병 신속차단을 위한 현장 역학조사와 기술지원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ㆍ홍보사업 추진 등 지역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맞서 인천지역 핵심의료기관으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가지정 음압병상의 운영으로 중증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3월에는 충주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환자, 의료진의 감염관리를 지원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19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시설을 갖춰 해외에서의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도시로,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공의 방사선 피폭, 안전관리 사각지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4일 방사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수련병원 전공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수련병원 교육수련부를 대상으로 전공의 방사선 관계 종사자 등록 현황 조사를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220여 개 수련병원 중 28개 병원만이 공문에 회신했다. 빅5 병원 중 기한 내 회신한 곳은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했으며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은 3차례의 유선 요청에도 회신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방사선 관계종사자 이외에 방사선 구역에 출입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전공의와 같이 일회성이 아니라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출입하게 될 경우에는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해야 하며, 3개월 이내에 등록하지 않을 시 의료기관 개설자나 관리자는 과태료 대상이 된다. 

현행 의료법 제37조 및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0조에 이같이 명시돼 있으며, 위반할 경우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의료법 제63조 제1항에 따라 그 시설 장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의 사용이 제한 또는 금지되거나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지시가 내려올 수 있다. 

이에 대전협은 지난 2018년 공문을 통해 전국 수련병원에 이 같은 사실을 안내했으며, 전공의를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대다수 수련병원은 아직도 전공의 방사선 피폭 관리에 미온적이다. 실제 지난 4일 발송한 공문에 회신한 28개 수련병원 중 인턴을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한 곳은 3곳에 불과했다. 

레지던트의 경우 대부분의 병원이 영상의학과 등 전문과목별로 부분 등록돼 있었으며, 등록된 과도 병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전공의가 100명 이상인 수련병원 11곳 중 인턴이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된 곳은 1곳이었으며, 레지던트의 경우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된 인원 비율은 평균 13.64%에 그쳤다. 

반면에 비교적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 수련병원도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인턴의 95.33%, 레지던트의 12.69%가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돼 다른 빅5 병원에 비해 전공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었다. 

아주대병원은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량 최소화를 위해 각종 검사실에 ▲차폐복 구비 ▲차폐막 설치 ▲portable ambu 구비 등의 조처를 했으며, 전공의 요청 시에는 방사선 선량 측정 배지를 배부해 피폭량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교육수련부는 “매달 턴이 바뀌는 인턴 근무 형식의 특성상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공식적으로 방사선 관계 종사자 등록은 하지 않으나, 2019년 인턴 대상 조사 결과 피폭량이 0.5mSv 이하인 과를 제외하고 ±1mSv 외과(외상외과) 근무 인턴에게 방사선 피복 측정 배지를 매달 배부해 피폭량을 관리하고 있다. 레지던트의 경우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는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역시 지난 2018년 7월 대전협의 방사선 관계 종사자 등록, 피폭 관련 안전교육 시행 요청에 따라 한 달간 전공의 6명을 선발해 피폭선량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시행해 보호구 착용 재교육과 차폐복 지급 등을 보완조치 한 바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교육수련부는 “지난해 말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로 노후화된 차폐복을 교체했으며, 오는 7월에는 2018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방사선 관계종사자 등록 여부에 대한 2차 모니터링 시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대전협은 전공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입장이다.

박지현 회장은 “(이전 조사 후) 2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공의들은 변함없이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었다. 회신을 남기지 않은 수십여 곳의 병원을 고려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수련의 질 또한 중요하지만, 전공의의 안전관리도 중요하다. 이달 말까지 확인해 관할 보건소 및 국민신문고에 병원장을 신고하고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보건복지부 관계 부처에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의사회, 참여연대에 “공공병원 논의 소통하자”
경상남도의사회가 최근 경상남도지사에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을 전달한 참여연대에 공공병원 설립과 관련해 전문가 단체와 소통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1255명의 서명을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의사회는 “지금 논의 과정에 있는 것은 서부경남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에 관한 것이며 공공의료기관 설립이 논의에 포함돼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자문단회의를 거처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도민토론회’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진주의료원 폐업이라는 아픔을 극복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들과 논의하는 과정에 있다”며 “7월이 되면 주민들이 바라는 서부경남지역의 공공의료 형태가 결정되고 그 안에 공공의료기관 설립에 관한 의견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참여연대가 도지사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또 다른 분열을 초래할 우리를 범할 수 있다는 게 경남도의사회의 설명이다.

경남도의사회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공론화 과정의 결과를 존중해야 할 것”이라며 “참여연대가 진정으로 도민들의 건강문제를 걱정한다면 과거의 문제에 더 이상 얽매이지 말고 전문가 단체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이어, “경남 도민들의 건강문제에 있어 어떤 것들이 심각하고, 우선되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달라”며 “경상남도의사회 전문가 단체로서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건국대병원에 방호복 기증

▲ 건국대병원이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 건국대병원이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건국대병원이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방호복 기증식은 지난 24일 영존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과 김재홍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김재홍 총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원장은 “코로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방호복을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창립자 멜빈 존스와 동료 사업가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창설한 국제봉사단체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는 1959년 창립돼 현재 약 8만여 명의 회원들이 의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양대의료원,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 기증받아

▲ 한양대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사용해달라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 한양대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사용해달라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사용해달라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5일 한양대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방호복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한 한양대의료원 주요 보직자 7명과 김재홍 총재, 허재갑 차기총재, 고석봉 총재자문역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써 6개월째 접어들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호복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가 크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총재(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일하고 계신 한양대의료원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5월 14일부터 2주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바란다’는 제하의 설문조사를 실시, 2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총 535명(간호사 407명, 간호대학생 12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와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의 당선 축하와 함께 두 국회의원을 통해 간호계가 바라는 주요정책을 적극 알리고 각종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간호사 관련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86.9%, 복수응답)과‘간호법 제정’(54.2%)을 많이 선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사태에 참여한 간호사 대다수가 충분하지 않은 휴식시간, 보호장비 부족에 따른 물품 재사용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심각한 노동 스트레스를 경험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간협측의 분석이다.

특히, 간호법 제정은 1980년대부터 이어져 온 간호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모든 간호사들에게 중요과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은 간호대학생 등 20대 청년층의 대폭 참여로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간호사 전체 연령분포와는 차이가 있다.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은 잦은 야간근무로 인한 휴식시간(night-off)을 보장하도록 하고, 간호사 1인 당 적정 환자수를 법제화하며, 임신 등 결원에 따른 간호인력 보충과 위험수당을 포함한 급여 인상을 현실화 하자는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일례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를 살펴보면 2016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6.5명의 절반 수준인 3.5명으로, 이는 곧 간호사들의 업무량 증가로 직결됐다.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해 2만명의 새로운 간호사가 나오는 우리나라는 신규 간호사 배출 증가율이 OECD국가 중 1위지만, 1년 내 이직률은 3명 중 1명 꼴(33.9%)로 일본(7.5%)과는 4배, 미국(27%)과도 적지 않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간협은 “근무환경, 처우개선 등 전반적인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간호사 수를 늘리는 데만 중점을 둔다면‘밑빠진 독에 물붓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복지부 내 간호실과를 별도 설치함으로써 간호분야의 독립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복지부 내 전담부서 설치’(18.7%)가 그 뒤를 이었고, ‘신종 감염병 대비 전문간호사 확대’(13.6%)와 ‘통합 돌봄서비스 실현’(4.9%)에 대한 바람도 있었다.

간협은 이러한 간호인들의 진솔한 목소리들을 7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정책토론회에 참석 예정인 두 의원에게 전달해 제21대 국회에서 관련 내용들이 입법화 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이 양산상공회의소 조용국 회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이 양산상공회의소 조용국 회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이 양산상공회의소 조용국 회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금) 밝혔다.

국민안심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 코로나19 대응 병동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대성 병원장은 “피누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코로나19를 녹여버리겠습다”라고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병원 공식 SNS에 게재,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대성 병원장은 양산 시민이 코로나19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변하고 봉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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