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다 최근 정체된 모습을 보이던 제약주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956.50으로 전일대비 185.45p(+1.0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687.73으로 144.60p(+1.3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아이큐어와 신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코아스템(+10.47%), 휴젤(+10.35%)의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는 등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우리들제약의 상승폭이 7.42%로 가장 컸고, 일양약품(+6.72%)과 일동제약(+5.1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9.69%), 앱클론(-8.06%)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으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5% 이상 하락한 종목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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