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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포상 시상식, 올해는 독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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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포상 시상식, 올해는 독립 개최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6.1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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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예정...코로나19 방역 관리 고려한 결정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에 김미경ㆍ이현수ㆍ장우현 약사

대한약사회 약사포상 시상식을 오는 7월 1일(월)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하기로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대한약사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기대의원총회와 함께 약사포상 시상식이 연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약사직능 및 회무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상임이사회는 정기대의원총회 당일에 시상식을 진행하는 경우 다수 인원이 밀집돼 방역 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을 고려해 이번에는 대의원총회와 분리된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달 1일 열릴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왼쪽부터)김미경ㆍ이현수ㆍ장우현 약사.
▲ 다음달 1일 열릴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왼쪽부터)김미경ㆍ이현수ㆍ장우현 약사.

시상부문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0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10명) ▲대한민국약업대상(1명) ▲대한약사금장(5명) ▲약연상(5명) ▲약사금탑상(5명)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3명) ▲대한약사회장 표창(25명) ▲감사패(10명)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2명) ▲직원 표창(4명) 등이다.

다만, 이날 시상식은 가족 또는 지인 동반 없이 수상자 본인만 시상식에 참석하도록 한다. 또, 대한약사회장 표창의 경우 상장을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지난 제1차 윤리위원회에서 위임받은 약사금장 수상자 1인에 박영근 前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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