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한 마리 먹기에 바쁘다.
가까이 가도 날아갈 생각이 없다.
무언가 보니 작은 생쥐다.
아직 살아 있는 그것이 발톱 아래서 꼼지락 거린다.
한 생명은 죽고 다른 생명은 생을 연장했다.
자연의 법칙은 늘 이런 식이다.
배부른 까치는 당분간 다른 생쥐가 와도 관심이 없다.
그것이 사람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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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한 마리 먹기에 바쁘다.
가까이 가도 날아갈 생각이 없다.
무언가 보니 작은 생쥐다.
아직 살아 있는 그것이 발톱 아래서 꼼지락 거린다.
한 생명은 죽고 다른 생명은 생을 연장했다.
자연의 법칙은 늘 이런 식이다.
배부른 까치는 당분간 다른 생쥐가 와도 관심이 없다.
그것이 사람과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