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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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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6.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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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동화약품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19년 발매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물과 위생 사업’에 지원되며,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ㆍ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ㆍ위생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적인 위기를 맞은 시기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활명수의 가치와 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동화약품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브랜드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며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2주년을 맞아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기념판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여섯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미약품, 여성 전용 장유산균 ‘진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한미약품이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 ‘클레어테라피프로-캄진프로바이오틱스(이하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한 장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진 프로바이오틱스에는 특허받은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등 총 10종의 유산균이 함유돼있다.

특히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퍼멘텀, 락토바실러스살리바리우스)을 부원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진 프로바이오틱스에 함유된 파크랜드크랜베리는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뿌리 추출물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과 장 건강 악화로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했다”며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 진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더해 한미약품 여성청결제 프로-캄클레어진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여성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까지 프로-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mi_procalm)에 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본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1일 1캡슐을 복용하면 되며, 전국 2000여개 약국에 유통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판매약국은 프로-캄 공식 홈페이지(www.hanmiproca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마시면서 관리하는 ‘광동 알디액’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광동 알디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 알디액은 로열젤리와 비타민 복합처방이 특징인 제품이다. 핵심성분인 ‘덱스판테놀(Dexpanthenol)’은 피부재생, 보호, 습윤 등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음용해 체내 흡수될 경우 판토텐산(B5)으로 변환되는 성질을 지녀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B1, B2, B3, B6, E 등 다양한 비타민군 보급으로 육체피로회복 및 신경통, 근육통, 피부염 등의 증상 완화효과를 준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액제로 출시돼 고형 영양제를 먹는 것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로열젤리 50mg 함유를 통해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챙겼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러가지 비타민을 드링크로 담아내어 임신, 수유기의 여성 및 노년층도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일상 중 자주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이 광동 알디액 한 병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동 알디액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성인기준 1일 1회 복용한다.

 

◇대웅제약-지노믹트리, ‘얼리텍’ 공동 프로모션 조인식 진행

▲ (왼쪽부터) 지노믹트리 이용운 상무, 윤치왕 부사장, 안성환 대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이창재 부사장, 박은경 사업부장.
▲ (왼쪽부터) 지노믹트리 이용운 상무, 윤치왕 부사장, 안성환 대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이창재 부사장, 박은경 사업부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17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장암 체외 진단 검사 '얼리텍' 국내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병ㆍ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지노믹트리는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해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장암을 발생시키는 분변의 DNA 바이오마커(Biomarker) 분석으로 대장암을 보조적으로 진단하는 제품이다.

‘신데칸-2(syndecan2)’로 불리는 대장암 특이적 후성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적은 분변(1g)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대장암 진단을 위해 활용해 온 분변잠혈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대장내시경 진행 시 겪는 불편함은 적어 보다 편리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대웅제약 이창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장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제품인 만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의료기관에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가 도입돼 조기진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는 “병의원에서 공고한 영업ㆍ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신규 TV-CF 방영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개그맨 양세형ㆍ양세찬 형제를 모델로 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새로운 TV-CF를 온에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TV-CF에서 양세형ㆍ양세찬 형제는 ‘상처 요정’으로 활약하며, 각각의 역할을 통해 마데카솔 연고제와 분말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해 준다.

광고에서는 두 명의 상처 요정이 꽃 주변의 ‘벌’ 때문에 떨어져 상처를 입는다. 다친 상처 요정을 발견한 아이가 다급히 엄마를 찾고, 엄마는 구급함에 들어 있는 마데카솔로 상처를 치료해 준다. 엄마는 피부에 상처가 난 요정에게 ‘마데카솔케어연고’를 발라주고, 진물이 나는 요정에게는 ‘마데카솔분말’을 뿌려준다.

상처 치료를 담당하는 요정들이 다쳤다는 재미있는 설정 아래, 양세형ㆍ양세찬 상처 요정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바르는 마데카솔’, ‘뿌리는 마데카솔’이라는 카피를 통해 ‘상처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상처엔 역시! 옛솔, 칫솔, 마데카솔, 둘 다 챙기솔~” 이라고 상비약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상처 요정이 마데카솔을 바르고, 뿌리는 모습을 통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상처에 맞는 적합한 제품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예기치 못한 부상에 대비해 마데카솔케어와 마데카솔분말 등을 필수 가정용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새살의 생성을 원활히 하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작용을 한다.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마데카솔연고’,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분말’,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밴드 ‘마데카습윤밴드’ 등 상처별로 특화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보령중보재단-종로교육복지센터, ‘교육취약학생 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과 보령중보재단 남흥수 사무국장(오른쪽).
▲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과 보령중보재단 남흥수 사무국장(오른쪽).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과 종로교육복지센터(센터장 손소희)가 18일 종로웰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ㆍ청소년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가정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취약학생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교육복지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통합협력망을 구축해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이들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종로구청이 지정한 교육복지 전문지역기관이다.

그동안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종로구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복지지원 및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기관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등의 아동ㆍ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심리정서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 가족복지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원대상과 활동범위를 넓히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은 “올해 2월에 개소한 종로교육복지센터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에 대한 복지향상은 물론 센터의 복지사업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유제약,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나선다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에스디바이오센서(사장 이효근)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나선다.

양사는 17일 경기도 수원 에스디바이오센서 본사에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도 30만 키트, 520만 달러에 달하는 물량이 납품된 바 있다.

유유제약이 공급받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모델명은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이며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 방식으로 인체 내 코와 혀의 인두 부분을 면봉으로 긁어 분비물 샘플을 채취한 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국내사 6곳중 한 곳이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7개사 중 하나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 것을 비롯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 국내 대표 진단키트 개발 업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수출을 1순위로 진행하며 향후 전 세계로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적 전염병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사의 협력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지난 4월 미국 CNN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인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향남제약공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 부회장)에서 공동사업으로 운영 중인 향남제약공단이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약협동조합은 화성시와 공동으로 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5억 원을 포함 총 50억 원 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상신리 906번지 일원에(제약공단 내 운동장 부지) 대지면적 3000㎡, 연면적 1700㎡ 규모로 건립돼 어린이집, 스마트도서관, 공동작업공간, 오픈스페이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카페, 크리에이터실(1인 미디어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향남제약공단 관계자는 “향남제약공단이 1985년도에 조성돼 35년이 경과했고 현재 36개사 40개 생산공장이 가동중인 국내 최대의 전문의약품 생산단지로서 노후화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와 함께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부족했던 편의시설이 늘어나게 돼 입주사 근로자의 복지환경개선과 청년 근로자 유입에도 효과적일 것이며 생산성 증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대량생산기술 일본 특허 취득

GC녹십자랩셀이 NK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의 자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면역세포이다.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시간도 짧아 효율적인 대량생산과 동결보존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이번 특허는 T세포를 이용한 NK세포 배양에 관한 것으로, GC녹십자랩셀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는 순도가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타인에게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세포를 활용하면 소량의 지지세포(Feeder cell)만으로도 효능 높은 NK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국내와 호주에 이은 일본 특허는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효과 빠른 액상타입 ‘듀얼싹’ 장용 연질캡슐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특허 받은(출원번호10-2015-0016180호) 장용성 연질캡슐로 통증은 줄이고 변비는 완화시키는 액상타입의 변비치료제 ‘듀얼싹’ 장용 연질캡슐을 새로이 출시했다.

‘듀얼싹’에 함유된 주성분으로서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는 대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쾌변에 도움을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우루소데옥시콜산12mg은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대장의 경직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특허 출원 받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은 현탁액으로 이뤄진 액상타입의 장용성(Enteric)연질캡슐이 흡착 된 장내 국소 부위에서만 넓게 분포돼 흡수되기 때문에 복통 및 부작용이 있는 정제 타입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높은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사이즈가 작아 복용 시 목 넘김이 편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서은표PM은 "듀얼싹은 하루 1~2회 캡슐 복용으로 변비, 식욕부진, 복부팽만, 치질 등 여러 증상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평상 시 이러한 문제로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은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출시 한 ‘듀얼싹’은 스피드싹, 트리싹, 담엔싹, 파인싹, 푸로싹, 펜싹, 알지싹 등과 함께 제일헬스사이언스 진통소염제의 대표브랜드인 ‘제일 싹’ 시리즈 제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싹’ 브랜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알레르기 치료제, 근육이완제 등 다양한 효능ㆍ효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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