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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는 제약주, 경동제약ㆍ신일제약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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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는 제약주, 경동제약ㆍ신일제약은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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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큰 폭으로 반등했던 제약주들이 17일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 16일 큰 폭으로 반등했던 제약주들이 17일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6일, 큰 폭으로 반등했던 제약주들이 17일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618.87로 전일대비 57.30p(-0.32%), 코스닥 제약지수는 1만 470.66으로 116.56p(-1.10%) 하락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속에 한 차례 급락하는 등 변동폭이 컸지만 17일에는 변동폭이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종목별로는 제약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경동제약과 신일제약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이 22.37%로 20% 이상 급등하는 등 일부 품목들의 상승폭이 컸다.

이외에도 옵티팜(+10.09%)의 주가도 10% 이상 상승했고, 대화제약(+9.32%), 삼아제약(+8.06%), 휴메딕스(+7.87%), 화일약품(+7.34%), 서울제약(+6.45%), 디에이치피코리아(+5,85%), 안국약품(5.06%) 등의 주가 역시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구성 종목중에서는 종근당이 19.15%, 이연제약이 16.82%, 일동제약이 11.01%, 대원제약은 10.54%로 두 자릿수의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종근당바이오(+9.12%)와 영진약품(+8.04%), 삼일제약(+7.06%), 삼진제약(+6.06%), 삼성제약(+5.79%), 환인제약(+5.30%) 등도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양 지수 모두 10% 이상 급락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유바이오로직스(-6.55%)와 나이벡(-6.11%), 이수앱지스(-6.08%), 테고사이언스(-5.69%), 바이오니아(-5.68%), 에스텍파마(-5.67%), 앱클론(-5.32%) 등 7개 종목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신풍제약(-7.73%), 현대약품(-5.79%)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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