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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방사선치료 신환 3000례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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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방사선치료 신환 3000례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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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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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방사선치료 신환 3000례 돌파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난 6월 1일(월)부로 방사선치료 신환(병원에 처음 온 환자) 3000례를 돌파했다.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난 6월 1일(월)부로 방사선치료 신환(병원에 처음 온 환자) 3000례를 돌파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6월 1일(월)부로 방사선치료 신환(병원에 처음 온 환자) 3000례를 돌파했다.

2013년 9월 5일 첫 치료를 시작한지 6년 8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6월 16일 1000례, 2018년 8월 21일 2000례를 기록한 바 있다.

3000례를 달성하는 동안 부천성모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군으로 유방암이 35%로 가장 많았고, 폐암 13%, 소화기(간·담도·췌장암)암 9.4%, 두경부암 환자 9%, 부인과암 환자 8.3%, 비뇨기암 환자 8.1%, 직장 대장암 6.1%, 뇌종양 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성모병원은 2013년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당시 최첨단 방사선치료시스템 도입,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로부터의 우수한 의료진 영입, 최적화된 암 치료를 위한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적용하여 시작부터 암 치료 잘하는 대표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

또한 암 치료는 물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많은 연구에서 좌측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심장의 방사선 피폭이 높을수록 후기장애로 심장질환 발생의 위험이 증가함을 보고함에 따라 심장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사선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정량적 비교분석을 시행해 환자에게 부작용의 위험은 줄이고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수술이 불가한 조기폐암이나 일부 간암, 뇌로의 소수전이 환자에게 비침습적인 방사선수술 치료기법을 적용해 고령이나 신체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도 국소제어율이 높은 치료를 제공, 좋은 치료 성적을 거뒀다.

권순석 병원장은 "최신 방사선치료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진 그리고 환자 맞춤 리얼 협진 등으로 부천·시흥 지역에서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암의 진단 및 치료, 암 환자의 치료 후 관리 등의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인(IN)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전략’ 주제로 오는 12일 고양의료발전포럼 개최
 

▲ 인(IN)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전략과 병원관리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제2회 고양의료발전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개최된다.
▲ 인(IN)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전략과 병원관리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제2회 고양의료발전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개최된다.

인(IN)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전략과 병원관리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제2회 고양의료발전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개최된다.

인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제2차 고양의료발전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하는 전략과 인(IN) 코로나 감염병 시대의 병원 관리 시스템’이다.

인구 100만이 넘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국립암센터와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등 5개 종합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고양의료발전포럼은 고양시민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신뢰 기반 구축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생했다. 지난해 12월 일산병원에서 첫 포럼을 가진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명지병원 신혁재 진료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주관 병원인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성우 일산병원장의 환영사, 참석 내빈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명지의료재단 김세철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는 제1세션에서는 명지병원 서용성 기획실장(심장내과 교수)이 ‘인 코로나 시대의 병원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 국립암센터 헬스케어플랫폼센터 손대경 센터장의 ‘병원 내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 것인가?’,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의 ‘2차 대유행 예측 모델과 대응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 패널토의에는 주제발표 연자들과 일산백병원 곽이경 감염관리실장, 동국대병원 정재우 감염관리실장, 일산병원 박윤선 감염관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 날 포럼에서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영성 이사장을 초청, ‘재난 대응 지역보건정보체계 전략 소개’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인코로나 시대의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되는 제2회 고양의료발전포럼은 유튜브 ‘청년의사 K-헬스로그’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6월부터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부응하고, 환자에게 높은 의료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기존의 1개 병동에서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9년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입원 환경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운영을 시행했다.

이달부터는 통합 서비스 병상을 추가 오픈, 기존 병동은 내과계, 추가 병동은 외과계로 운영한다.

코로나 19사태 발생 후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환자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부산 동남권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인 의학원이 통합병동을 추가 운영을 통해 내과계, 외과계로 더욱 체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투병중인 환우와 가족분들이 더욱 안전하고도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ㆍ서울의대 공동 연구팀, 만성콩팥병 위험 높이는 환경유해물질 규명
 

▲ (좌측부터) 이정환 교수, 이정표 교수, 오소희 교수.
▲ (좌측부터) 이정환 교수, 이정표 교수, 오소희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김병관 원장) 공동 연구팀이 만성콩팥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환경유해물질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서울대 의대 공동 연구팀(신장내과 이정환·이정표 교수, 의생명연구소 오소희 교수)은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총 4만 6748명의 성인으로부터 얻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소변과 혈액에서 발견된 환경화학물질 중 만성콩팥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진 물질에 대한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소변 및 혈액에서 발견한 총 262가지의 화학물질 중 7개  물질이 단백뇨 발생과 사구체여과율(eGFR) 수치 감소 등 만성 신장질환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물질 중 하나인 알부민이 콩팥에서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단백뇨 증상과 콩팥의 여과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 수치의 감소는 만성콩팥병 발생을 진단하는 주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한 7가지의 화학물질 중에서도 특히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 물질과 함께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만성콩팥병의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질환에 대한 환경화학물질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EWAS연구를 통해 각 화학물질이 신장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결과, 혈중 납은 사구체여과율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OR=1.35), 혈중 카드뮴은 단백뇨 발생(OR=1.28)과 사구체여과율 감소(OR=1.30) 모두에서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또한, 퓨란 등 휘발성 유기화학물질과 만성콩팥병 발생 사이의 연관성도 새롭게 확인됐다. 

이정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러 환경화학물질 중에서도 중금속 물질과 함께 퓨란 등의 유기화학물질의 체내 농도 증가가 만성콩팥병 발생에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연구의 교신저자인 이정표 교수는 “콩팥은 한번 손상되면 정상으로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특히 유해화학물질의 노출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담배는 반드시 삼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독성학교실 최경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신장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지인 ‘미국 신장학학회 학술지(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지난 5월 게재됐다.

 

 

◇건협 부산건강검진센터,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건강증진 협약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2일(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건강증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2일(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건강증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2일(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건강증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96년 전국최초로 자원봉사센터 설립이래, 전국 자원봉사 거점지역으로 출발하여 현재 부산지역에 약9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있으며 이 중 약 6000명이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시민의식의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상적 자원봉사로 발전적 전환을 모색,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업무교류를 통해 부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심장초음파실 ‘리모델링’ 완료
 

▲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초음파실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초음파실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초음파실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전북대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2층에 위치한 심장초음파실 리모델링 공사를 약 2개월에 걸쳐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심장초음파실은 기존 6개의 검사실에서 2개가 증가한 8개의 검사실을 운영하게 됐다.

병원 측은 “수검을 위해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늘려 감염, 낙상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효율적 동선과 실질적인 활용도를 고려해 홀터실 등 검사실과 회의실을 재배치하고 내부 환경을 개선해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인천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서비스 업무협약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병무지청과 지난 5일 ‘병역명문가 우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병무지청과 지난 5일 ‘병역명문가 우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용진)과 지난 5일 ‘병역명문가 우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과 인천병무지청 김용진 청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부와 손자까지 직계비속 전원이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 ‘병역명문가​’와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에게 종합건강검진 15% 할인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인천병무지청장 김용진은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들에게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협약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이 성실 병역 우대문화 조성에 인천병무지청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에 걸쳐 한 가문의 모든 남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 선정되며, 병역 이행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될 경우 인증서, 패, 병역명문가증을 받고 국ㆍ공립시설, 협약된 민간 시설 등의 이용료 감면 및 면제 등을 지원받는다.

 

◇아주대의료원, 전교직원에 치즈 케익 전달

▲ 아주대의료원이 전교직원 4900여 명에게 치즈 케잌을 전달했다.
▲ 아주대의료원이 전교직원 4900여 명에게 치즈 케잌을 전달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전교직원 4900여 명에게 치즈 케잌을 전달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에서 24시간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그리고 파견·용역직원 등 전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치즈 케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올해초 코로나19 감염질환의 확산 징후가 시작되자마자 1월 7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본부’를 편성했으며, 이후 응급실 선별진료소, 외래 선별진료소, 소아외래 선별진료소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후 2월 27일 ‘국민안심병원’으로, 3월 16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되어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안전한 진료뿐 아니라 중증 응급 환자의 진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동과 응급실에 위치한 11개의 음압병실과 모니터링 시스템를 비롯해 인공호흡기, 체외순환기(ECMO), 고농도산소치료기, 환자이송용 음압전용 바이오백 등을 갖추고, 대구ㆍ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군포 효사랑요양원, 의정부 성모병원, 대구ㆍ경북지역, 분당제생병원 등 경기도 내 집단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를 전원 받아 치료를 수행하는 등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을 중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가 시작된 1월부터 매일 오전 9시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회의를 개최해 급속히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으며, 전교직원이 선별진료소 진료,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각 출입구별 내원객 역학조사 및 발열검사 등에 참여하는 등 어렵고 고된 상황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애쓰시는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격려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자 경기남부지역에서 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온 의료기관으로, 의료인으로써의 소명을 다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내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국대병원,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교직원 단체헌혈

▲ 단국대병원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 단국대병원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국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혜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부족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국대병원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혈액 수요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측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사내망을 통한 사전홍보 덕에 많은 교직원이 동참 의사를 밝혔고, 헌혈차량에 방문한 220여 명의 교직원 중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186명의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단국대병원은 정기적으로 년 2회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진료현장에서 긴급수혈이 필요한 수술환자나 대량출혈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를 보며 혈액수급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윤세희 교수,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사업 선정

▲ 윤세희 교수.
▲ 윤세희 교수.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2020년도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중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 2018년 ‘항산화 나노입자를 이용한 신장병 예방과 치료 기전 연구’ 주제로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후속 지원사업에 재선정됐다.

윤 교수팀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 나노입자를 제작해 다양한 신장병 치료 및 예방약으로써의 효능 규명과 세포 내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인해 교육부로부터 향후 2년간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치료물질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돼 향후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윤세희 교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나노입자가 신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해낸 만큼 앞으로도 연구를 지속해 관련 약물 개발뿐 아니라 신장질환 치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교수팀, 로봇수술로 유방전절제와 동시에 성형 수술
 

▲ 양정현 교수.
▲ 양정현 교수.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팀은 로봇수술을 이용해 유방암 환자의 유방 절제와 성형 수술을 동시에 시행했다. 그 결과 치료와 미용적 측면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발병률 1위(2019년 기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 환자는 222,014명으로 2015년에 비해 41.8% 증가했다.

특히 환자의 30~40%가 유방에 넓게 암이 퍼져있는 경우로, 유방을 전절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에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경우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절제의 경우, 유두를 제거하고, 10cm 이상의 수술 흉터가 남는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양정현 센터장, 외과 유영범 교수, 남상은 교수,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기 유방암 환자 6례, 수술 전 항암 2례의 진행암을 포함하여 총 8례에서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성형수술을 로봇(Da Vinci Xi system)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수술과 달리 유방을 전절제 하면서도 유두는 보존하고, 절개부위도 기존에 10cm 이상에서 절반인 4~6cm로 줄었다.

또 수술 시간 단축과 출혈량 감소, 평균 입원 기간도 9일로 나타났다. 수술 상처도 적어 환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양정현 센터장은 “유방이 여성성과 모성에 대한 상징이 있는 만큼 치료하는 데 있어 미용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며 “연구 결과,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이 치료 효과도 높이고, 여성적인 미용성 보존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 센터장은 “유방암의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법 보다 정교하고 만족도가 높은 수술임에도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며 “하지만 조기 유방암을 비롯해 진행성 유방암에서도 수술 전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고 유전성 유방암의 예방적 유방전절제술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어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수술법”이라고 덧붙였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분만취약지 임신부 건강관리 사업 반대”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분만취약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행하려는 ‘비대면’ 환자관리 시법사업을 섣불리 시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 2월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 분만취약지 임신부에 임신, 출산 관련 교육상담, 산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신규 건강보험 수가 적용 시범사업(‘분만취약지 임신부 건강관리 지원 사업(가칭)’)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한 바 있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 의료 수가 시범사업 추진방향 간담회’에서 복지부는 두 가지 안건을 제시했다”며 “대면진료 교육상담과 한 달에 2회 이상 분만취약지 임신부에게 의료인이 전화를 걸어 문진하는 것에 대한 비대면 진료 환자 관리”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는 “비대면 진료 환자 관리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담보할 정보가 거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의도와 달리 분만취약지 임신부가 비대면 진료를 산전관리의 한 회로 오인해 도리어 임신부와 태아가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어떤 임상 시험이나 기술의 적용이 임신부에게 시행될 때는 다른 임상 과정에서 검증되고 안전성이 담보된 후에야 시행되는 것이 의학적 관례”라며 “비대면 진료가 임신부 이외의 대상 군에서 시행돼 안전성이 검토된 이후에 시행돼야 마땅하므로 참석자 다수가 반대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월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복지부로 공문을 보내 비대면 진료 시행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월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 의료 시범사업 협의체(1차) 회의’가 개최됐는데, 의ㆍ병협 대표 위원들은 복지부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해 유감을 표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의사회는 “복지부는 이번에도 간담회 때 제시한 ‘대면진료’와 ‘비대면 진료’ 두 안건을 변경 없이 그대로 제시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며 “참여한 전문가 대다수 위원들은 또 다시 비대면 진료의 위험성과 실효성을 문제 삼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에 반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회의 이후, 비대면 진료 안건에 대해 협회 소속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시범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의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참가한 623명 중 98.5%가 시행에 반대를 표명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협의회 2차 회의에서도 복지부는 대면진료와 비대면 진료의 동일한 안건을 변경없이 그대로 가지고 나와 회의를 진행했다는 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복지부 담당자는 비대면 진료 안건은 이미 2월 열린 첫 간담회 이전에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이라며 “협의체 회의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더라도 시행돼야 할 안건이라고 말해, 협의체 회의는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의 회의라는 걸 말했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이어,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 의료 시범사업 중 임신부에 대한 비대면 진료 안건이 분만취약지 임신부에게 섣불리 시행돼, 시범사업의 의도와 달리 도리어 나쁜 결과를 초래될 우려가 될 수 있다”며 “형식적인 회의 진행을 개탄하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대집 의협회장, 현충일 맞아 순직 군의관 묘역 참배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일행은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故김길동 소령(군의 27기)의 묘역을 참배했다.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일행은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故김길동 소령(군의 27기)의 묘역을 참배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일행은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故김길동 소령(군의 27기)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최 회장 일행이 참배한 故 김길동 소령은 군의관으로, 1997년 6월 2일 강원도 인제군 연대전투단 산악행군 훈련 중 탈진상태에 빠진 2명의 부하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으나, 6월 3일 과로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故김 소령은 심한 두통과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부대에 출근해, 훈련에 자진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故김 소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훈련에 참가한 사병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다가 결국 생명을 잃으셨다. 전국 13만 의사를 대표하여 비통한 마음과 함께, 의사로서 신명을 바친 고인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고인에게 추모의 마음을 전하니, 오늘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많은 의사들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총과 칼이 없을 뿐, 의사들은 코로나19와 격전을 치르고 있다. 고인의 업적에 감히 비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우리 의사들도 살신성인의 자세로 진료에 임하고 있을 것이다. 장기간 지치지 않고 묵묵하게 진료에 임하고 있는, 전국의 의사들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故김길동 소령 묘역 참배에는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정성균 기획이사, 홍순원 대외협력이사, 변형규 보험이사가 함께했다.
 


◇가천대 길병원 윤용철 교수, 3대 정형외과 교과서 집필
 

▲ 윤용철 교수.
▲ 윤용철 교수.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국내 정형외과 외상 관련 3대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화제이다.

윤 교수는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가 편찬한 제8판 정형외과학 교과서에 ‘골절과 탈구의 합병증’에 대해, 대한골절학회의 제2판 골절학 교과서에 ‘급성구획증후군’과 ‘병적 골절’을 집필했다. 또 대한외상학회의 제1판 외상의학 교과서에 ‘사지 손상(Upper and Lower extremity trauma)’에 대해 각각 집필했다.

국내 정형외과 외상 관련 3대 교과서에 모두 집필진으로 참여한 교수는 윤 교수가 유일하다.

윤 교수는 “일반적으로 학회에서의 교과서 집필은 우수한 연구 성과와 교육적 자질이 뛰어난 학자들이 주로 하기 때문에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며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막중한 작업”이라며 “집필을 하면서 급변하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정리, 소개하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작년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재단)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만 SCI급 국제학술지에 6편의 논문과 국내학술지에 2편의 논문을 제1저자로 게제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와 다양한 학술활동을 펴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15일부터 정상진료 개시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이다.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이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6월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이다.

대구동산병원은 병원 전체에 고강도의 멸균‧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보다 효율적인 진료환경으로 재단장했다.

진료과도 환자 편의를 위해 재배치했다. 1층부터 5층까지 21개 진료과를 배치하여 환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줄였다.

응급실과 수술실, 인공신장실, 건강증진센터도 정상 운영된다. 입원실은 중환자실을 비롯해 121병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80병상을 추가 증상할 계획이다.

호스피스병동은 7월부터 18개 병상으로 문을 연다. 의사 31명과 간호사 142명도 정상업무로 복귀한다.
 
대구동산병원은 자칫 오염병원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달간 재개원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5월 21일에는 입원중인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병원 본관과 동떨어진 9병동(154병상)으로 격리 조치하고, 외래환자의 동선과 엄격히 분리했다.

26일에는 고강도의 멸균ㆍ소독 작업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원내 감염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병원 내부에 세균 검사까지 외부기관에 의뢰해 지난 1일 이상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5월 31일에는 대구지역 전체 확진환자 6883명 중 66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완치율도 약 97.2%로 올랐다.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까지 떨어지면서 대구경북을 휩쓸었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연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전쟁터 같았던 대구동산병원이 다시 일반 환자들을 위한 병원 본연의 모습으로 재개원하게 된 것이다.

그간의 노력들을 바탕으로, 대구동산병원은 새롭게 시작될 또 다른 100년을 위해 묵묵히 준비하며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4월 15일 계명대 동산병원의 성서 이전과 동시에, 기존 위치(대구시 중구 동산동)에서 종합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료활동에 매진한 결과, 연말에는 외래환자수가 700명에 이를 정도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갈 때,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또 다른 사명을 얻게 됐다.

병원의 성장보다 더욱 중요한 ‘지역민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2월 21일 병원을 통째로 비운 첫날부터 115일 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섬김의 자세로 헌신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22명이 입원치료를 받았고, 923이 완치후 퇴원했으며, 61명은 타병원으로 전원됐고, 22명은 안타깝게 사망했다. 6월 1일 현재 16명의 경증환자들이 9병동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그동안 대구동산병원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국민께 감사드리며, 재개원 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진료하고 의료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면서 “6월 15일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대구동산병원이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봉사와 헌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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