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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7-14 14:07 (화)
약국 미청구ㆍ미지급 요양급여비용 쉽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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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미청구ㆍ미지급 요양급여비용 쉽게 찾는다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6.04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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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프로그램 개발해 15일 배포...PIT3000 사용 회원 대상
“몰라서 봤던 손해 보전받을 수 있을 것”
▲ 대한약사회는 약국 미청구ㆍ미지급 요양급여비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5일(월)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대한약사회는 약국 미청구ㆍ미지급 요양급여비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5일(월)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약국 미청구 미지급 요양급여비용 찾기 사업’을 실시한다.

약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지만 ‘청구프로그램 단계에서 청구가 누락됐거나’, ‘심평원 심사결과 미지급된’ 금액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약사회 약국 청구 프로그램인 ‘PharmIT3000(약칭 PIT3000)’ 사용 회원들에게 배포하겠다는 것이다.

배포일은 오는 15일(월)로 예고했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요양급여비용 청구 후 심사평가원에서 청구금을 삭감ㆍ미지급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자격 심사단계에서 지급이 거절됐어도 이를 확인하지 못해 금전적 손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왔다.

또한, 급여 청구과정에서 누락된 처방조제가 있더라도 확인이 쉽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해왔다.

특히 이러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추가청구, 보완청구, 누락청구 등 ‘재청구’를 통해 손해본 금액을 찾아가는 약국은 극소수라는 게 대한약사회의 주장이다.

이를 놓고 약사회는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정보마당과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미청구ㆍ미지급에 대해 대부분의 약국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 이를 확인하고 재청구하는 업무과정도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3일 설명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약국 미청구 요양급여비용 찾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약학정보원에 미청구 및 미지급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한 바 있다.

약사회는 개발이 완료된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오는 15일 PIT3000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타 청구프로그램에도 같은 기능의 개발 및 보급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약학정보원이 해당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에 참여했던 약국에서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미청구 및 미지급 요양급여비용을 확인하고, 이를 재청구한 사례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보험청구금의 미지급 및 미청구 사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재청구를 통해 회원들의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생회무의 중심”이라며 “약사회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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