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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REAL 심포지엄 통해 레파타 최신 지견 공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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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REAL 심포지엄 통해 레파타 최신 지견 공유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0.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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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REAL 심포지엄 통해 레파타 최신 지견 공유
 

▲ 암젠코리아는 자사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학술 교류의 장, ‘리얼(REAL, REIMBURSEMENT IN ASCVD & FH PATIENTS FOR LIPID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자사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학술 교류의 장, ‘리얼(REAL, REIMBURSEMENT IN ASCVD & FH PATIENTS FOR LIPID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학술 교류의 장, ‘리얼(REAL, REIMBURSEMENT IN ASCVD & FH PATIENTS FOR LIPID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얼 심포지엄’은 올해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적응증에 급여 확대된 첫 PCSK9 억제제 레파타를 의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 및 고민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암젠코리아는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레파타를 포함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29일 시작된 레파타 심포지엄은 7월까지 세 달 간의 여정을 통해 14회에 걸쳐 의료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진행을 위해 지역 별 심혈관계 질환 분야 의료 전문가 42명이 좌장과 연자를 맡았다.

레파타 심포지엄은 두 번의 강연 세션과 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치료: 빠를수록, 낮을수록 더 효과적이다’를 주제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지질 관리 현황과 치료에 있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또 심혈관계 사건을 경험한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기에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지질 관리 목표의 임상적 유용성과 그를 위한 최신 치료 전략으로서 레파타의 가치를 소개한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의 주제는 ‘레파타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이후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 대한 임상적 혜택’으로, 최근 업데이트된 국내외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의 주요 내용과 의의를 점검하고 레파타의 핵심 임상시험들의 주요 결과와 급여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또한 강연을 맡은 연자들이 실제 레파타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적정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실제 임상 현장에서 레파타 치료가 시급한 환자군을 주제로 해당 심포지엄을 주재한 연자들 간 고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웨비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올해 초 레파타의 급여 확대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이번 레파타 리얼(REAL)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 전략을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료전문가들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심혈관계 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들의 심혈관계 질환 2차 사건 예방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준 높은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파타는 2018년 8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해 급여 적용됐다.

레파타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적응증 허가 및 급여의 근거는 FOURIER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이다.

레파타는 심혈관계 질환을 경험하고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군 대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췄다. 암젠은 PROFICIO 프로그램 하에서 심혈관계 질환 분야 레파타의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브리병 최신 지견 공유하는 ‘2020 파브리병 심장학 웨비나’ 마련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2020 파브리병 심장학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파브리병 환자의 40~60%가 심장 관련 질환을 겪는다는 점에 주목해, 심장 질환을 동반한 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 질환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파브리병 심장학 웨비나는 한국, 일본, 호주의 심장 및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각 국의 심장학 권위자가 진행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3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호주 시드니 의과대학 심장내과 레베카 코조 부교수가 ▲파브리병 질환 관리에 있어서의 ‘심장 자기공명영상(MRI)의 역할’을 주제로, 심근 변화를 판단하는 다양한 MRI 기법과 파브리병 환자의 심장 질환 진단 및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심초음파(Echocardiogram)의 역할’을 주제로 파브리병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심장 기능 장애 진단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각각 일본 나라의과대학 내과 겐지 오노우에 교수와 서울대학교 순환기내과 이승표 교수가 ▲‘ERT(효소대체요법)치료를 통한 심장근육세포 내 GL-3의 구조적 감소’와 ▲’심근비대를 동반한 파브리병 환자들의 유전 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020 파브리병 심장학 웨비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사전 등록 후, 강연 당일 접속해 참석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많은 파브리병 환자들이 심장 비대, 부정맥, 협심증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심장 관련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파브리병 질환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사노피는 희귀질환 치료 분야 리더로서, 신종 바이러스로 전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파브리병과 같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브리병 ERT 치료제 파브라자임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조기 치료를 통한 심장 기능 및 운동능력 개선, ▲신장, 심장 및 피부의 혈관 내피세포 내 GL-3 제거 및 유지, ▲심장, 신장 및 뇌혈관 사건 및 사망 발생 위험성 감소(위약 대비) 등 장기 기능 및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파브라자임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모두 받은 유일한 파브리병ERT 치료제이며, 국내에는 2002년 도입돼 시장 내 약 7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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