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사들이 안전문제가 의심되는 의약품에 대한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에서 기준치 이상의 NDMA가 검출된 22개 제약사들이 식약처 권고에 따라 자진회수 절차에 나선 것.
앞서 캐나다에서도 지난 2월 3개 제약사가 불순물 검출을 이유로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을 자진회수한 바 있다.
해당 품목은 ▲J사 가드메트정100/1000밀리그램, 가드메트정100/850밀리그램, 가드매트정100/500밀리그램 ▲J제약 마그틴정(포장단위20정)/알비진정(포장단위 30정, 500정) ▲Y사 글라포민에스알정2/500mg(포장단위 30정) ▲H사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 1000밀리그램(메트포르민염산염)/글루코다운오알서방성750mg(메트포르민염산염)/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500밀리그램(메트포르민염산염) ▲D사 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메트포르민염산염)(포장단위 30정, 300정)/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750밀리그램(메트포르민염산염)(포장단위 30정, 300정)/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1000밀리그램(메트포르민염산염)(포장단위 30정, 300정) ▲H제약 다이피릴엠정2/500밀리그램 ▲M사 로글리코엠정(포장단위 30정, 300정) ▲D제약 리피메트서방정 ▲T사 아르민정 (포장단위 30정/병, 300정/병) ▲C사 아마딘정 ▲H사 아토메드서방정20/750밀리그램 (포장단위:7정/병,30정/병) ▲U사 유니마릴엠정(포장단위 :30정/병,300정/병) ▲W사 이글리드엠정2/500밀리그램 등이다.
한편, 중앙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도 병원에서 처방받은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판매 중지된 품목을 공개하고, 재처방 받을 것을 권고 하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미 회수를 진행중인 업체 외에도 조만간 나머지 제약사에서도 회수조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