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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급등,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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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급등,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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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하락세로 마감했던 제약주들이 연휴를 지나 급반등했다.
▲ 지난 주말 하락세로 마감했던 제약주들이 연휴를 지나 급반등했다.

지난 주말 하락세로 마감했던 제약주들이 연휴를 지나 급반등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4044.29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1.52p(+2.7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664.34로 490.47p(+5.35%) 상승하며 6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의 기세가 더 돋보였다.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의 동물모델 효과 확인 소식에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23.23% 급등한 것을 비롯, 에이비엘바이오가 12.84%, 엘앤씨바이오가 10.67%, 콜마비앤에이치가 10.02%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디텍메드(-2.27%)와 에스티팜(-0.54%), 씨젠(-0.17%) 3개 종목만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6.56% 상승, 유일하게 5%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여개 구성종목 중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진원생명과학(-2.83%), 파미셀(-2.49%), 신풍제약(-2.07%), 제일약품(-0.92%), 일동홀딩스(-0.78%) 등 5개 종목에 그쳐 폭은 크지 않았지만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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