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노랑입니다.
다들 빨강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건 다 오래된 습관 때문입니다.
이제는 노랑이 대세입니다.
노랑의 시대가 온 것이죠.
익숙한 것과의 작별이 힘들지만
이제 장미가 붉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지나친 열정은 시대와 불화하기 마련이니까요.
즐겁고 유쾌하게, 이것이면 됩니다.
삶의 환희를 부르기에도 부족하죠.
6월은 그런 달입니다.
그러니 다른 색과 섞일까 봐 불안에 떨 필요 없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