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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백신 항원보강제 10억 도즈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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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백신 항원보강제 10억 도즈 생산 계획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5.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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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파트너사 지원...효능ㆍ생산 향상

영국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될 항원보강제(adjuvant)를 최대 10억 도즈(1회 접종분) 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8일(현지시간) 다수의 항원보강제 첨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 10억 도즈의 팬데믹 백신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제조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했다.

▲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도즈의 팬데믹 백신 항원보강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도즈의 팬데믹 백신 항원보강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GSK는 자사의 팬데믹 항원보강제 기술이 코로나19에 대항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독감 유행에서 입증된 GSK의 팬데믹 항원보강제는 백신 도즈 당 필요한 백신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어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하고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항원보강제는 면역 반응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감염에 대해 보다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면역을 형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항원보강제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한 유망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파트너사에게 팬데믹 항원보강제 기술을 제공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중국 내 파트너를 포함해 백신 개발을 위한 다수의 협력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잠재적인 파트너와 추가 협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GSK는 영국, 미국, 캐나다, 유럽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한 항원보강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GSK의 로저 코너 글로벌백신사업부 사장은 “우리는 이 세계적인 대유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백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자사의 혁신적인 팬데믹 항원보강제 기술이 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생산 규모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생산 능력을 상당히 확장함에 따라 2021년에 최대 10억 도즈의 항원보강제 첨가 백신을 제공하면서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GSK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감안해 위험을 감수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정부 및 국제기구와 항원보강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자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GSK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통해 항원보강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유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 제휴 포트폴리오의 판매를 통한 이익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생한 이익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와 대유행 대비 노력을 지원하는데 다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에 GSK는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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