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슈펙트의 코로나 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일양약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3496.68로 전일대비 170.81p(-1.25%), 코스닥 시장 제약지수는 9087.84로 93.97p(-1.0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상한가를 기록한 일양약품을 비롯해 제일약품이 6.52%, 에이프로젠제약이 6.48%로 5%이상 상승했다.
또한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케어젠이 17.79%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노테라피가 6.59%, 씨젠이 5.41%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광동제약(-5.34%), 명문제약(-5.19%), 보령제약(-5.16%) 등 3개 종목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조아제약(-10.60%), 고려제약(-6.01%), 인트론바이오(-5.82%), 삼천당제약(-5.77%) 등의 주가가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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