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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8-12 08:44 (수)
“키트루다 MSI-H mCRC 1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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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MSI-H mCRC 1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5.2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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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2020 기조강연 통해 KEYNOTE-177 공개 예고
SOC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 40% 감소
무진행 생존기간 2배...반응률ㆍ반응지속기간도 앞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MSD)가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MSI-H)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에서도 의미있는 데이터를 도출했다.

▲ 키트루다가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MSI-H)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에서도 의미있는 데이터를 도출했다.
▲ 키트루다가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MSI-H)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에서도 의미있는 데이터를 도출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26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KEYNOTE-177 임상 데이터의 일부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연례학술회의(ASCO2020 Virtual Scientific Program) 기조강연으로 초청된 이 연구에서는 MSI-H mCRC 환자 307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기존 표준 치료를 비교하고 있다.

표준 요법의 환자들은 FOLFIRI 또는 FOLFOX 단독 또는 FOLFIRI나 FOLFOX에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로슈)이나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머크)를 병용 투여했으며, 질병이 진행된 경우 키트루다군으로 전환됐다.

1차 평가변수는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 2차 평가변수는 전체반응룰(Overall Response-rate, ORR)과 안전성이었다.

32.4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시점에서 키트루다군에서는 54%, 항암화학요법(표준요법) 군에서는 73%의 환자가 질병이 진행하거나 사망, 키트루다군에서 질병 또는 사망의 위험이 4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HR=0.60, 95% CI, P=0.0002)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키트루다군이 16.5개월로 화학요법군의 8.2개월보다 2배 가량 연장됐다.

전체반응률은 키트루다군이 43.8%로 화학요법군의 33.1%보다 높았고, 특히 키트루다군에서는11%에서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을 나타났으나, 화학요법군은 3.9%에 그쳤다.

키트루다군은 아직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화학요법군은 10.6개월에 그쳤으며, 24개월 시점에서 키트루다군은 83%에서, 항암화학요법군에서는 35%만이 반응이 유지됐다.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반응률은 항암화학요법군이 66%로 키트루다군의 22%보다 3배 더 높았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은 MSI-H mCRC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해 무진행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평가하며 ”반응은 보다 지속적이었고, 안전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펨브롤리주맙은 MSI-H mCR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새로운 표준요법(standard-of-care)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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