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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영업이익률 Top100에 10개 제약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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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영업이익률 Top100에 10개 제약사 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5.2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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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23위 선두...셀트리온ㆍ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상위권
동아에스티, 전통제약사 중 선두...JW생과ㆍ국제약품 등 뒤이어

지난 1분기 약 700개에 이르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법인(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에서 10개사가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들어섰다.

의약뉴스가 한국거래소의 ‘유가 상장기업 1분기 결산실적(12월법인)’ 보고서를 토대로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법인들의 영업이익률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 지난 1분기 약 700개에 이르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법인(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에서 10개사가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들어섰다.
▲ 지난 1분기 약 700개에 이르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법인(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에서 10개사가 영업이익률 순위 100위 안에 들어섰다.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43개 구성종목 중 지난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업체는 총 41개사.

이 가운데 영업이익률 선두는 종근당홀딩스로 83.29%를 기록, 유가증권 시장 상장 697개 12월 결산법인들 가운데 23위에 올랐다.

뒤이어 셀트리온이 36.51%로 59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20%로 64위를 기록, 전통제약사들보다 앞섰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티가 26.33%로 74위를 기록하며 전통제약사 가운데 선두에 섰고, JW생명과학이 20.28%로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81위에 자리했다.

이어 일동홀딩스가 19.82%로 84위, 국제약품이 18.97%로 87위, 삼진제약은 18.09%로 91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7.47%로 93위, 하나제약은 16.73%로 97위를 기록, 영업이익률이 15%를 상회한 10개 제약사들이 모두 10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13.53%의 한올바이오파마가 123위, 12.93%의 대원제약은 129위, 11.96%의 종근당바이오가 146위로 15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1.43%의 유유제약이 152위, 10.39%의 삼일제약은 163위로 뒤를 이었고, 9.99%의 보령제약이 172위, 8.91%의 종근당이 190위로 2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7.93%의 파미셀이 209위, 6.39%의 한독이 254위, 5.67%의 한미약품이 274위, 5.66%의 광동제약은 275위로 5%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제약사들이 3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4%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영진약품과 경보제약, 동화약품 등과 3%대의 제일약품과 일양약품이 4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외에 2%대의 유한양행과 녹십자, 1%미만의 일성신약과 이연제약, 대웅제약 등이 500위 안에 들어섰고, 0.13%에 그친 JW중외제약은 적자를 기록한 진원생명과학, 명문제약, 동성제약, 우리들제약, 삼성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일동제약 등과 함께 500위 밖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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