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동물이 짧은 거리를 시름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말한다.
작은 걸음이 아닌 큰 걸음으로 이런 행동을 한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 무언가 결정을 미룰 때도 버정댄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자동사는 버정이어, 버정여, 버정이니 등으로 변화할 수 있고 버정대니, 버정거리다도 같은 말이다.
사람들은 때로는 이런 버정거리는 태도를 통해 사색의 길로 빠져 들 수 있다.
몸을 가만히 두지 않고 움직이는 것은 두뇌를 자극해 무언가 생각을 끄집어 올리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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