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던 돈이나 살림밑천을 모조리 털어 없애는 것을 말한다.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옳게 사용하지 않고 헛되이 써서 다 없앤 것이다.
이런 경우 쪽박을 찼다고 에둘러 표현할 수 있다.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들어먹는 경우보다는 허황되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가운데 그런 경우가 많다.
변칙으로 가기 보다는 느리더라도 정통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정신수양에도 좋다.
그러면 들어먹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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