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索 찾을 색
-居 살 거
-閑 한가할 한
-處 곳 처
(일에서) 퇴직하여 한 곳에서 한가롭게 세상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관직이든 일반 직장이든 퇴직한다는 것은 인생을 뒤돌아볼 기회를 갖는 것을 말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한가롭게 살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있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하도 각박해 퇴직후에도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아쉬운 대목이지만 그것이 인생이다 생각하면 그렇게 속상해 할 일도 아니다.
한편 색거한처 뒤에 침묵적요가 따른다면 금상첨화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일도 없이 적요한 상태가 된다는 것은 동물과 다른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그때를 위해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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