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마침내 9000선을 넘어섰다.
14일, 의약품지수는 1만 3620.87로 전일대비 28.96p(+0.2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169.73으로 235.11p(+2.63%)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제일약품이, 제약지수에서는 씨젠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양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들 외에도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JW중외제약이 21.19%, 신풍제약이 10.95% 상승하며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씨젠만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사노피와의 당뇨병치료제 파트너십 종료 위기에 9.50% 하락했고,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7.87%)와 오스코텍(-7.66%), 삼천당제약(5.63%) 등이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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