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이 앞세운 제약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591.91로 전일대비 297.26p(+2.2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934.62로 146.43p(+1.67%) 상승했다.
이 가운데 녹십자웰빙은 오전 태반주사제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상한가를 기록했다.
녹십자웰빙에 이어 티앤알바이오팹이 13.19%, 녹십자엠에스가 11.20%, 에스티팜은 10.88%, 셀트리온제약이 10.10%로 제약지수 내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영진약품이 6.80%, 일동제약이 6.46%로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 지수 통틀어 120여개 상장 종목 중 프로스테믹스는 유일하게 5%이상(-7.3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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