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반 상승했던 제약관련 지수들이 7일에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앞서 상승세를 회복하며 1만 3000선에 다가섰던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2781.86으로 전일대비 129.81p(-1.01%) 하락, 1만 3000선에서 한 발 물러섰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327.08로 56.43p(+0.6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양대 지수 120여개 상장 종목 중 제약지수의 안국약품이 12.89%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엘앤씨바이오가 8.71%, 쎌바이오텍이 7.22%, 메디톡스가 6.45%, 한스바이오메드가 6.23%, 에스티팜이 6.15%, 옵티팜이 5.37%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7.33%로 유일하게 5%를 상회했으며, 양 지수 모두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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