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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18:51 (금)
상승세 이어간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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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이어간 제약주, 시가총액 순위는 부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5.01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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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57개 제약관련 종목 중 43개 순위 하락
Top 100 내 제약주, 한 달 사이 7개에서 5개로 축소
동화약품은 77계단 급등...진원생명과학은 91계단 급락

지난 3월,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에서 강세를 보였던 제약주들이 지난 4월에는 상승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내 57개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우선주, 지주사주) 중 43개 종목의 시가총액 순위가 3월 말보다 하락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14개로 전체 종목 중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 지난 3월,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에서 강세를 보였던 제약주들이 지난 4월에는 상승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월,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에서 강세를 보였던 제약주들이 지난 4월에는 상승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순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지난 3월 200%가 넘는 주가 상승률로 500위 밖에서 225위로 뛰어오른 진원생명과학이 다시 91계단을 물러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명문제약도 같은 기같 68계단을 물러섰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52계단을 후퇴했으며, 삼성제약과 일양약품도 40계단 이상 밀려났다.

또한 삼일제약과 일동홀딩스, 일성신약, 환인제약 등이 30계단 이상 후진했고, 우리들제약과 유유제약, 종근당바이오, 유한양행우, JW홀딩스, JW생명과학, 대원제약, JW중외제약, 일동제약, 한독, 파미셀 등도 20계단 이상 하락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하나제약, 영진약품, 일양약품우, 광동제약, 현대약품, 경보제약, 녹십자홀딩스, 부광약품 등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보였다.

이외에 한올바이오파마와 한미약품, 종근당홀딩스, 제일약품, 보령제약,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삼진제약, JW중외제약우, 종근당, 셀트리온 등의 순위도 전월말보다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화약품의 순위는 77계단 급등했고, 신풍제약우도 71계단을 올라섰으며, 대웅이 39계단, 제일파마홀딩스는 29계단, 오리엔트바이오는 16계단, 동성제약이 12계단, 국제약품이 11계단, 이연제약은 10계단을 전진했다.

이외에 대웅제약이 6계단, 유유제약1우가 5계단, JW중외제약2우B는 3계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이프로젠제약, 유유제약2우B 등은 1계단씩 올라섰다.

한편, 4월 말 현재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위로 가장 높았고, 셀트리온이 6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 달 60위 안으로 들어섰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각각 62위와 65위로 물러섰고, 한미사이언스는 94위로 1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달 98위와 96위로 100위 안에 진입했던 녹십자와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102위와 106위로 후퇴하며 다시 100위 밖으로 밀려났고, 한올바이오파마가 127위, 대웅제약이 129위, 파미셀이 139위, 종근당이 143위, 녹십자홀딩스가 149위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영진약품과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2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으며, 일양약품과 JW중외제약은 각각 201위와 204위로 200위 밖까지 후퇴했다.

이어 보령제약과 종근당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이프로젠제약, 제일약품, 하나제약, 삼진제약 동성제약 등이 300위 안에 이름을 남겼다.

 JW홀딩스와 광동제약, 동화약품, 한독, 일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대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JW생명과학, 삼성제약, 일성신약, 이연제약, 제일파마홀딩스 등은 300~4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외에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 현대약품 등이 400~500위 사이에, 국제약품과 명문제약, 삼일제약, 일동홀딩스 등이 500~600위 사이에, 우리들제약과 오린엔트바이오, 유유제약 등은 600위 밖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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