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관련 지수들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의약품지수는 일주일여 만에 1만 3000선에서 물러섰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996.52로 전일대비 39.65p(=0.3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46.14로 71.86(-0.85%)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변동폭이 5%를 넘어선 종목이 양대 지수 130여개 구성종목 중 단 4개 종목에 그쳤을 정도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의약품업종지수의 동성제약이 21.0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반대로 동 지수 내 진원생명과학은 21.19% 급락했다.
이외에는 의약품업종지수 내 이연제약이 9.15% 하락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가 7.53% 상승, 홀로 5%를 상회하는 변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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