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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1Q 탄탄한 경영 실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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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1Q 탄탄한 경영 실적 유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4.2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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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ㆍ이익 증가...올해 전망치 재확인

스위스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탄탄한 경영 실적을 유지했다. 노바티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병원 및 환자의 의약품 비축을 위한 구매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매출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의 28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22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제공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20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노바티스는 코로나19 관련 구매 영향을 제외한 매출액 성장률을 9%로 추정했다.

▲ 노바티스는 1분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액과 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면서 탄탄한 경영 실적을 거뒀다.
▲ 노바티스는 1분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액과 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면서 탄탄한 경영 실적을 거뒀다.

핵심 영업이익은 41억7700만 달러로 3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관련 구매 및 지출 감소 영향을 제외한 핵심 영업이익 성장률은 약 22%라고 보고 있다. 핵심 순이익은 35억4900만 달러로 31%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 31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노바티스의 혁신의약품 사업 순매출액은 고정환율 기준으로 작년보다 13% 증가한 98억 달러였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 매출이 5억6900만 달러로 62% 급증하면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척수성 근위축증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 매출은 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노바티스의 최다 매출 품목인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매출은 9억3000만 달러로 19% 증가했으며,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Kisqali) 매출은 1억6100만 달러로 82% 급증, 또 다른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Piqray) 매출은 7400만 달러를 올렸다.

제네릭 사업부 산도스의 매출액은 코로나19 관련 구매를 포함해 판매량이 15%p가량 늘면서 가격 하락 영향 4%p를 상쇄해 25억 달러로 11%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4억5000만 달러로 31% 성장했다.

노바티스는 올해 매출액이 고정환율 기준 한 자릿수 중반대에서 후반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치를 유지했다. 핵심 영업이익은 한 자릿수 후반대에서 두 자릿수 초반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영향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역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바티스의 바스 나라시만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1분기 강력한 경영 성과에 반영된 대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계속 제공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고 있다. 불확실성이 많기는 하지만 올해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유행 극복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동료, 환자, 전 세계 커뮤니티에 대한 노바티스의 끊임없는 헌신을 보여준다. 자사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정리해고를 시행하지 않고 광범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우리는 전 세계 공중보건 대응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60개 이상 국가의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다수의 공동 연구개발 활동, 대규모 임상시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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