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1만 3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0일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2967.02로 전 거래일 대비 112.91p(+0.8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363.76으로 180.51p(+2.21%)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허가취소 위기에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제테마와 휴메딕스의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고, 네이처셀과 휴온스글로벌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였다.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파미셀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신풍제약의 상스률도 15%를 상회했으나 에이프로젠제약은 15.60% 급락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