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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코로나 19 여파에도 목표주가 상향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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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코로나 19 여파에도 목표주가 상향 릴레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4.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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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후 4개 제약사 상향 조정...주요 상위사들은 약세

지난 1분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에 대한 증권가의 신뢰에는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앞서 주요 증권사들은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비교적 선전했을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특히 종근당과 동아에스티에 대해서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 지난 1분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에 대한 증권가의 신뢰에는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 지난 1분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에 대한 증권가의 신뢰에는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이에 맞춰 증권가에서는 종근당의 목표주가까지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4월에 들어서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변경한 6개 증권사 중 4개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한 것.

특히 최근에는 상향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NH투자와 KTB투자가 나란히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하향했지만, 7일 이후로는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에는 한국투자와 삼성증권이 나란히 4~5%씩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13일에는 이베스트투자가 16일에는 키움이 9.1%씩 목표주가를 높였다.

반면, 종근당과 함께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동아에스티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종근당과 달리 동아에스티는 선수요 효과가 크게 작용해 2분기 이후 충격파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를 근거로 6일 KTB투자와 NH투자가 각각 8.3%와 26.9%씩 목표를 낮췄고, 7일에는 삼성이 24.5%를, 9일에는 키움이 19.2%를, 13일에는 SK가 8.3%를 하향했다.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지는 추세다. 대웅제약은 6일 KTB투자가 16.7%를, 10일에는 NH투자가 35.3%를, 13일에는 SK가 36.4%를 낮췄고, 14일에는 키움이 29.4%를 하향 조정했다.

한미약품 또한 6일 KTB투자가 14.3% 하향 조정한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NH투자가 2.9%를, 다시 13일에는 SK가 11.9%를 낮췄다.

유한양행은 6일, KTB 투자가 목표주가를 6.1% 하향했으나 14일에는 키움을 3.4%를 상향했고, 녹십자는 7일 NH투자가 20.0% 상햐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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