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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2기 활동 돌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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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2기 활동 돌입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4.10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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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2기 활동 돌입

총 339명 지원...일반기자 10명ㆍ영상기자 5명 선발

공식 블로그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소식 전달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청년기자단 2기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협회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9개월이다.

지난해 결성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를 애칭으로 지난해 12월 1기 활동을 마쳤다. 10명으로 활동했던 1기 팜블리는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총 8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339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등에 실릴 콘텐츠를 만들어낼 일반기자는 32: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4:1의 경쟁률을 뚫고 모두 15명의 2기 청년기자단이 선발됐다.

청년기자단은 ▲권윤혁(중앙대 생명과학과) ▲김세은(중앙대 생명과학과) ▲김현민(고려대 경영학과) ▲박오영(명지대 생명과학과) ▲염예솔(이화여대 약학과) ▲윤해정(경남과학기술대 제약공학과) ▲이민지(서울대 제약학과) ▲이영인(차의과학대 보건의료산업학과) ▲전보경(동국대 바이오제약공학과) ▲황유림(전북대 분자생물학과) 등 10명의 일반기자와 권가영(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김민희(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유인영(경희대 프랑스어학과) ▲이제윤(부산대 제약학과) ▲정원빈(강원대 약학과) 등 5명의 영상기자로 구성됐다.

생명과학ㆍ약학ㆍ경영학ㆍ프랑스어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눈높이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게 된다.

이들은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ㆍ연구소 등 현장 견학취재,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ㆍ토론회 등 취재,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00년 전통의 제약바이오산업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 들어섰다”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를 모두 갖고 있는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청년기자단 활동이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임직원에 ‘가족건강BOX’ 지급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9일 전체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건강BOX’를 전달했다.

가족 건강 박스는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 손살균 소독제, 편백나무 스프레이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의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됐다. 특히 위생용품 선물과 함께 대표이사 자필 응원편지를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우평 대표는 편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크실 거라 여긴다”며 영업 및 업무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임직원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임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았고,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제약은 코로나19 발병 이후부터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에 손 세정제를 항시 배치하고 매일 출퇴근 시 체온계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내 대응 매뉴얼로 △시차 출퇴근제 시행 △근무 시 마스크 필수 착용 △감염 취약 임직원 재택근무 △매주 사옥 방역 등을 마련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신진작가 6명 발표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2020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6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지원 작가 592명 중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 수 제한 없는 심층적인 작품 포트폴리오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구샛별, 이언정, 전가빈, 정지수, 조성훈, 최윤지(가나다순) 작가가 선정됐다.

마지막 본심사인 전시작품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되는데, 대상작가를 포함해 우수상 작가 1명, 장려상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획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바이오파마, 코로나19 예방 지원 사업 펼쳐

상주시ㆍ상주고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첨단바이오제약 기업인 바이오파마(회장 최창욱)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지원 대열에 동참했다.

바이오파마는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위해 경북 상주시와 상주고등학교에 각각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날 상주시청에서 가진 기부식에는 상주시청 관계자와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지속적으로 상주를 위해 봉사하겠으며 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파마는 표적 대장암 치료제와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2022년 상반기에 캐나다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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