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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ㆍJW생명과학, 자기자본순이익률 2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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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ㆍJW생명과학, 자기자본순이익률 20%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4.08 0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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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장제약사 두 자릿수 달성,,,11개사는 적자
12월 결산 60개 상장제약사 평균 4.57%

지난해 상장제약사 넷 중 하나는 자기 자본의 10%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2월 결산 60개 상장제약사들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14개 업체가 1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휴온스와 JW생명과학 등 2개사는 20%를 웃돌았다. 반면 1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상장제약사 중 4분의 가량이 두 자릿수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은 4.57%로 5%를 하회했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 넷 중 하나는 자기 자본의 10%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 넷 중 하나는 자기 자본의 10%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상장제약사들 가운데 자기자본 순이익률 선두는 휴온스로 22.14%에 달했고, JW생명과학도 20.03%로 20%를 넘어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자기자본 순이익률도 19.14%로 20%에 가까웠고, 대한약품이 18.34%, 동국제약은 15.11%, 알리코제약은 15.10%로 6개 업체가 15%를 웃돌았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가 14.78%, 대원제약이 14.10%, 대화제약은 13.99%, 하나제약이 13.3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2.79%, 보령제약이 12.63%, 종근당은 11.94%, 동아에스티가 10.49%로 두 자릿수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동제약이 9.15%, 종근당바이오가 8.25%, 신일제약이 7.39%, 환인제약은 7.03%, 비씨월드제약이 6.47%, 삼아제약이 6.17%, 고려제약은 6.09%, 삼진제약이 5.69%, 광동제약이 5.59%, 삼성제약이 5.02%로 5%를 웃돌았다.

신신제약은 4.66%로 5%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평균(4.57%)은 상회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과 유유제약, 삼천당제약 등이 4%대, 경보제약과 셀트리온제약, 유한양행, 동화약품, 한독 등은 3%대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화일약품과 이연제약, 안국약품, 일양약품, CMG제약, 일성신약 등이 2%대, 삼일제약과 우리들제약, 녹십자, 한국유니온제약 등이 1%대로 집계됐고, 서울제약과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은 1%를 하회했다.

적자를 기록한 11개 업체 중 명문제약의 적자 폭은 자기자본의 24.55%에 달했고, 동성제약은 13.14%, JW신약이 10.10%, JW중외제약은 10.06%로 집계됐다.

이외에 경남제약의 적자폭도 자기자본의 10%에 가까웠고, 국제약품과 제일약품, 에스티팜, 일동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조아제약, 부광약품 등도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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