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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파고 넘은 제약주, 의약품지수 시총 12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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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파고 넘은 제약주, 의약품지수 시총 12조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4.01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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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3개 구성종목 중 23개 주가 상승
셀트리온ㆍ삼성바이오로직스 강세에 합산 시총 74조 → 86조로
부광약품ㆍ일양약품 등 4개 종목 주가 100% 이상 급등

코로나 19 여파로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하면서 올 한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 43개 종목들의 3월 월간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2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가운데 4개 종목의 주가는 한 달 동안 100% 이상 급등했으며, 이들을 포함, 총 12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가가 상승한 종목들 가운데 의약품업종의 시가총액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되면서 합산 시가총액 규모도 74조 889억원에서 85조 8539억원으로 12조 가까이 급증했다.

▲ 코로나 19 여파로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하면서 올 한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 19 여파로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하면서 올 한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이 기간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235.9% 급등,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파미셀이 166.1%, 일양약품은 102.4%, 부광약품은 102.0%로 1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신풍제약의 주가도 95.7% 급등,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셀트리온이 34.7%, JW중외제약은 29.2%,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4.7%, 명문제약이 23.1%, 녹십자는 21.6% 상승했으며, 삼성제약과 환인제약도 각각 18.6%와 101%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이외에 우리들제약과 에이프로젠제약, 국제약품,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리엔트바이오, 보령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등의 주가 역시 지난 2월 말보다 상승했다.

반면, 대웅제약의 주가는 같은 기간 19.3% 하락했으며, JW생명과학이 18.8%, 제일약품은 17.3%, 이연제약이 12.4%, 경보제약은 11.2%, 동성제약이 10.3%, 일성신약이 10.0% 하락, 7개사의 주가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동아에스티와 일동제약, 현대약품, 종근당바이오, 동화약품, 하나제약, 영진약품, 한독, 종근당, 삼진제약, 유유제약, 종근당홀딩스 등의 주가 역시 전월 말보다 하락했으며 ,광동제약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한편, 최근 30조가 넘던 시총규모가 급감, 20조원선을 가까스로 지키던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추진 소식에 주가가 30%이상 급등, 시총규모를 29조 3914억원까지 회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 역시 같은 기간 1조 2241억원이 늘었고, 부광약품이 8682억원, 파미셀은 7711억원이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일양약품이 4027억원, 신풍제약인 3730억원, 진원생명과학이 2985억원, 녹십자가 2863억원, 유한양행이 2006억원, JW중외제약은 1485억원이 늘어 총 10개사의 시총 규모가 1000억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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