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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1-28 11:44 (토)
김대업 회장 “공적 마스크 정치쟁점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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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공적 마스크 정치쟁점화 유감”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3.31 12:1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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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쟁점은 국민 접근성ㆍ편의성...옳고 그름 논쟁 아냐
총선 앞둔 조심스런 상황이지만 “반복될 경우 좌시 어렵다”
해당 정당에 의견서 제출해 시정 요구
▲ 최근 공적 마스크가 특정 정당에 공약으로 등장, 유통구조 투명화와 지자체를 통한 마진 없는 공급을 약속한 가운데, 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 최근 공적 마스크가 특정 정당에 공약으로 등장, 유통구조 투명화와 지자체를 통한 마진 없는 공급을 약속한 가운데, 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특정 정당의 공적 마스크 정지쟁점화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 회장은 30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4.15 총선을 앞두고 일부 정치적인 부분에서 마스크 문제가 정치쟁점화 되는 부분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공적 마스크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통 마진을 없애 매입가로 국민에게 공급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당시 미래통합당 희망공약개발단은 “경제현장도 무너지고 있는데 마스크도 제대로 못 챙기는 현 정권의 각성을 촉구한다”며 매입가 공급과 지자체 주민센터, 통ㆍ반장의 세대 방문 등 행정시스템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골자로 하는 ‘마스크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일부 정당 공약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들이 공적 마스크에 원하는 부분은 언제든 인근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는 환경”이라며 “마스크 관련 누가 옳고 그른가에 대한 논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처럼 공적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 약사들의 노력이 일각에서 정치화 돼 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것.

또한 “약국에 1100원에 공급, 1500원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마치 폭리를 취하고 있는 듯한 말이 나오고 있다”며 “이 부분은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 회장은 약사회가 이 같은 행보를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총선을 마주한 상황에서 관련한 상황들을 과도하게 표현하지는 않겠으나, 이 상황들이 좀 더 반복된다면 좌시하기는 곤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약사회는 해당 정당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발송, 시정을 요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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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2020-03-31 15:25:46
선거앞두니까 역시나 자기밥그릇들챙기려고 난리들이구나.. 마스크 수급도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는데 갑자기 주민센터..? 진짜 속터지네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부동산이나 잡아라

어이니 2020-03-31 15:01:51
좀 고생하는 유통사랑 약사회 좀 냅두시고 진짜 급한 정치적 현안들 좀 챙기소....

기루 2020-03-31 15:09:01
지오영 선정 때부터 그렇게 뿌리던 가짜뉴스 싹사라짐 ㅎㅎ 결국 공급 잘 됐고 마스크 남는 약국도 생긴다는데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이대헌 2020-03-31 16:14:10
좀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고 유통업체나 약사분들에게 힘을 실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