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지난 주말 상승세를 벗어나 보합세로 접어든 가운데 제약관련 지수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무려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종목 포함 6개 종목이 상한가로 기세를 올렸다.
반면, 의약품업종지수 43개 구성종목 중 30일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고, 80개가 넘는 제약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퓨처켐 홀로 주가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925.20으로 전 거래일대비 241.86p(+2.2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00.26으로 441.20(+6.08%)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경남제약과 지노믹트리, 화일약품, 진양제약, 비씨월드제약 등 5개 종목이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의약품업종지수 내 삼성제약과 제약지수 내 세운메디칼의 주가도 20%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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