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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내실 다지고 R&D 역량 집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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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내실 다지고 R&D 역량 집중”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0.03.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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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내실 다지고 R&D 역량 집중”
 

▲ JW중외제약은 27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JW중외제약은 27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JW중외제약은 27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JW중외제약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용관 개발본부장과 정규언 고려대학교 교수(융합경영학부)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주총에서 신영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술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영업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핵심사업인 R&D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JW홀딩스와 JW신약, JW생명과학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최지우 재무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오구택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명과학과)의 사외이사 재선임안과 염찬엽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JW신약 주총에서는 백승호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왕정운 영업본부장의 신규선임안이 의결됐으며,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과 손연석 한신회계법인 회계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안, 한철웅 DB증권 영업이사의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안이 통과됐다.

JW생명과학은 박철원 상근감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현금 배당도 함께 의결했다. JW홀딩스는 1주당 90원, JW신약은 1주당 60원, JW생명과학은 1주당 5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 유럽의약청(EMA) 허가 심사 개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은 유럽 파트너사인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 이하 아벨)가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 이하 EMA)에 제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신약판매허가 신청서(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가 서류 요건을 통과,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 지난해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신약(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으로, 유럽 지역 상업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아벨에 기술 수출했다.

아벨은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임상 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EMA에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의 부가 요법(adjunctive treatment)으로 신약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신청서를 정식 검토하기에 앞서 자료가 충분한지 확인해 접수하는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가 정식 검토에 착수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이번 유럽 신약판매허가 신청서 접수는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도 본격화하게 된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가 전세계 뇌전증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에는 약 600만명이 뇌전증을 앓고 있다. 부분 발작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40%는 2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여전히 발작이 멈추지 않고 있다.

아벨의 마크 알트마이어(Mark Altmeyer) CEO는 “빠른 시일 내 유럽 환자들에게 세노바메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EMA의 신청서 검토에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팜과 아벨은 지난해 5억 3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에서의 허가가 이루어져 판매가 시작되면 SK바이오팜은 매출 규모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SK바이오팜은 오는 2분기 미국에서 세노바메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케팅과 판매는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직접 맡는다.

독자 개발한 신약이 FDA 판매 허가 획득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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