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정부의 코로나 19 지원 정책 발표 이후 반등에 성공했던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6일 코스피지수는 1686.24로 전일대비 18.52p(-1.09%)하락, 1700선에서 물러섰고, 코스닥지수는 516.61로 10.93p(+2.16%) 상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양대 시장의 제약관련 지수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 유가증권시자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633.74로 전일대비 82.88p(-0.77%)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217.57로 전일 대비 447.07p(+6.60%) 상승하며 7000선을 회복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파미셀과 신풍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JW중외제약도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9% 하락,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제약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씨젠과 피씨엘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바이오니아의 상승폭도 20%를 웃돌았으며, 코미팜의 상승률 역시 20%에 가까웠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