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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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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3.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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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GC녹십자엠에스ㆍGC녹십자랩셀ㆍ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총 마쳐

▲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제51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은철 대표이사가 보고를 하고 있다.
▲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제51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은철 대표이사가 보고를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697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남궁현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ㆍ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인 혁신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격인 GC는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으며,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의 정기 주주총회는 지난 24일 진행됐다.

GC의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김석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을 승인하고, 이사ㆍ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안은억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윤동현 상무와 김유신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또한, 혈액백사업부 분할계획도 승인했다.

GC녹십자랩셀은 강우봉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정진동 상무를 사내이사로, 김명철 건국대학교 산학겸임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하성태 한화생명 고문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주주총회에선 현금배당도 확정됐다.

GC녹십자는 1주당 10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33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웰빙은 각각 1주당 25원, 8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다.

◇대웅제약, 브랜드 서체 ‘DW임팩타민체’ 개발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GOLD PRIZE’ 수상...임팩타민 BI 강화 목적

▲ 대웅제약이 개발한 브랜드 서체 ‘DW임팩타민체’. 대웅제약은 ‘DW임팩타민체’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대웅제약이 개발한 브랜드 서체 ‘DW임팩타민체’. 대웅제약은 ‘DW임팩타민체’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6일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인 ‘DW임팩타민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DW임팩타민체’는 대웅제약이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상 ‘ASIA DESIGN PRIZE’에 출품해 금상을 획득한 서체이다.

대웅제약은 국내ㆍ외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전용 서체를 개발하는 트렌드에 맞춰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했다. 임팩타민은 ‘대치동 비타민’이라는 입소문으로 성장해 매출 4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이번 서체 개발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임팩트 있는 비타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팩타민’은 필수 비타민B 8종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DW임팩타민체는 ‘임팩타민’의 활기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직선으로 이어지는 서체 상단을 뾰족하게 돌출시키고, 하단의 모서리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 힘차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또한, 글자의 중심을 위쪽에 두어 안정감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DW임팩타민체는 임팩타민 서체페이지(http://impactamin.kr/fontsite)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개인과 기업사용자가 인쇄물, 웹사이트, 영상물, 포장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회사명, 브랜드명, 로고 등에 서체를 사용하는 것은 제한된다.

대웅제약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박지훈 팀장은 “의약품은 소비자의 일상에서 활용되는 접점이 제한적인데, DW임팩타민체 개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임팩타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DW임팩타민체’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임팩타민’ 로고에서 추출된 서체로, 브랜드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국건강 인생뷰티, ‘시네트롤 V7’ 흥행 돌풍

안국건강 이너뷰티 브랜드, 인생뷰티 ‘시네트롤 V7’이 출시와 동시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안국건강은 26일 새벽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 ‘시네트롤 V7’ 방송에서 또 한번 전량 매진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국건강은 “방송시간이 새벽 한시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월 출시한 ‘시네트롤V7’은 자몽, 오렌지, 과라나 등 100% 지중해산 과일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자몽오렌지추출물로, 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특허 원료이다.

기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들과 차별화된 과일을 중심으로 한 원료로 자몽 다이어트 트랜드 내에서 대표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시네트롤V7의 시네트롤 원료는 과일 원료 추출 농축 전문 R&D 기업 파이텍시아(Fytexia)사의 독점원료인 시네트롤 원료 중 최고 농축라인을 사용했다. 자몽 원물 대비 2500%를 농축한 최고 농축라인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시네트롤V7은 자몽을 중심으로 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를 통해 건강한 이너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관리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안국건강만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중심으로 더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제약 ‘아트리플러스주’ 프랑스 진출

히알루론산 관절염 치료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전 세계적으로 유아 화장품 및 퇴행골관절염 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제약회사 LABORATOIRES EXPANSCIENCE와 아트리플러스주의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수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부터 프랑스에 첫 수출을 개시했다.

유영제약은 2014년부터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 국가를 중심으로 아트리플러스주를 수출해왔으며 이번 프랑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LABORATOIRES EXPANSCIENCE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에도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랑스로의 수출은 유럽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출시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트리플러스주는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히알루론산(HA) 무릎관절 주사제로,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MENA(중동ㆍ북아프리카), CIS 지역에 판매 중이다.

유영제약은 최근 아트리플러스주의 CE증명서 갱신을 획득함에 따라 이번 프랑스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유럽 국가에 대한 계약 추가를 통해 타 유럽시장으로도 판매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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