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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치센’, 시장점유율ㆍ소비자 인지도 ‘2관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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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치센’, 시장점유율ㆍ소비자 인지도 ‘2관왕’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3.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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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완화에 도움 주는 ‘고요한 스트레스’ 출시

‘산화아연’ ‘비타민B1’ 등 5중 복합 기능성 제품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전문 브랜드 ‘쎈트힐’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요한 스트레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요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긴장된 하루를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는 ‘L-테아닌’을 핵심성분으로, 산화아연,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D 등을 함유한 5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은 평온하게 긴장을 풀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돼 신경계 전체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뇌파인 ‘알파(α)파’ 발생을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SCI급 논문으로서 공개논문인 ‘Asia Pacific Journal에서는 기능성 원료인 ‘테아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테아닌50mg’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알파파’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도 밝힌바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용석 차장은 “‘고요한 스트레스’는 일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50mg의 테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취침 전1일1회1정 복용으로 복잡한 생각과 긴장감으로 항상 스트레스 상태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제약 ‘치센’, 시장점유율ㆍ소비자 인지도 ‘2관왕’

먹는 치질약....IQVIAㆍ코리아리서치 조사 모두 1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2017년 출시한 ‘먹는 치질약’ 치센이 지난해 치질약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인지도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QVIA의 2019년 CHA(Consumer Health Analysis) 자료에 따르면, 치센은 2019년 치질약시장에서 46.2%의 점유율을 차지해 경쟁 제품들을 큰 차이로 앞섰다.

특히 전년대비 40%이상 급성장한 60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판도를 ‘먹는 치질약’ 위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실제로 치센 발매 이전의 치질약 시장은 연고 및 좌제 등 국소 요법이 주를 이루며 2017년 먹는 약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26.1%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에는 60.2%로 상승해 ‘먹는 약’ 중심으로 재편됐다.

또한, 치센은 지난해 코리아리서치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최초인지도(TOM)가 34.2%로 나타나,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1위에 올랐다.

‘최초인지도’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떠오르는 브랜드 1개만을 확인함으로써 시장의 대표 브랜드를 알아보는 조사방법이다. 이번 조사에서 치질약 중 치센을 제외하고는 5%이상의 최초인지도를 나타난 브랜드가 없어 시장 내 치센의 소비자 인지도가 확고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질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먹는 치질약’에 대한 구매의향 및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효능효과뿐 아니라 복용 편의성 및 간편성 등 사용상 편리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항문혈관의 문제로 생기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인데 ‘위생의 문제로 생긴다’는 잘못된 인식과 발병부위의 민감성 때문에 관리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치센 발매 초기부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치질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 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치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대용량 제품 美 판매승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150mg 이어 420mg 용량 추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온트루잔트’의 대용량 버전인 420mg 제품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

온트루잔트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9년 1월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고 있는 허셉틴은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2019년 기준 60억 3900만 스위스프랑(약 7조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 최초 판매 허가를 150mg 용량 제품으로 승인 받은 뒤, 의사, 환자 등의 다양한 처방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용량 제품 허가를 추진해 왔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머크(Merck)와 함께 온트루잔트의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번 대용량 제품 승인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에 앞서 지난 해 허셉틴의 원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와 진행 중이던 특허 분쟁에 합의하며 제품 출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바 있다. 계약 조건상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시장을 통해 확인해 본 바와 같이 트라스투주맙 성분 의약품은 다양한 처방 니즈가 존재한다”며 “대용량 제품을 함께 시장에 선보여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트루잔트’는 2018년 3월 유럽 시장에 출시됐으며, 유럽에서는 150mg, 420mg 용량 제품이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번째 종양질환 치료제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7월 유럽, 11월 미국에 판매 허가를 각각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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