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4-04 06:37 (토)
제약주, 폭락장 속 상대적 선전 ‘환산주가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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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폭락장 속 상대적 선전 ‘환산주가순위’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20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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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내 제약주 8개 → 12개로
50개 종목 중 32개 종목 순위 상승
주가는 5개 종목만 상승...8개 종목은 50%이상 급락

근근이 버티던 주식시장이 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폭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제약주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거레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9일까지 유가증권 시장 제약관련 50개 종목(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중 32개 종목의 환산주가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30계단 이상 급등한 종목만 13개에 달했고, 그 중에서도 8개 종목은 70계단 이상 순위가 급등했다.

▲ 한국거레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9일까지 유가증권 시장 제약관련 50개 종목(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중 32개 종목의 환산주가 순위가 상승했다.
▲ 한국거레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9일까지 유가증권 시장 제약관련 50개 종목(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중 32개 종목의 환산주가 순위가 상승했다.

비록 환산주가 순위는 크게 상승했지만, 제약주 역시 고전은 면치 못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500선 아래로 떨어진 19일에는 의약품업종지수도 9%이상 폭락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 시장 제약관련 50개 종목 중 19일 현재 주가가 지난 연말보다 상승한 종목은 단 5개 종목에 그쳤다.

반면, 주가가 하락한 45개 종목 중 무려 43개 종목의 낙폭이 10%를 상회했으며, 그 중에서도 32개 종목의 낙폭은 30%를 넘어섰고, 절반 이하로 줄어든 종목도 8개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산주가 순위에서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사실상 공황상태에 빠진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는 의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충격이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은 올해 들어서만 주가(환산주가 기준)가 181.7% 급등, 환산주가 순위도 655위에서 314위로 341계단 급등하며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일양약품 역시 같은 기간 368위에서 231위로 137계단을 올라섰고, 국제약품도 94계단을 뛰어올랐다.

여기에 더해 파미셀과 에이프로젠제약 등도 80계단 올라섰고, 신풍제약과 일성신약, 부광약품 등도 70계단 넘게 전진했다.

뒤이어 오리엔트바이오와 녹십자가 40계단 이상,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우리들제약 등은 3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명문제약과 유한양행, 환인제약 등도 20계단 이상 전진했고, 삼진제약과 삼성제약,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녹십자홀딩스, JW중외제약 등도 10계단 이상 올라섰다.
이외에 한독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광동제약, 유유제약, 셀트리온, 하나제약,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동홀딩스 등의 순위도 지난 연말보다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환산주가가 60%이상 급락한 동성제약의 순위는 74계단 급락했고, 삼일제약도 44계단을 물러섰다.

여기에 더해 이연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대웅 등의 순위도 30계단 이항 하락했고, 제일파마홀딩스와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도 20계단 이상 후퇴했다.

이외에 보령제약과 일동제약, 경보제약, JW생명과학, 한미사이언스 등이 10계단 이상 밀려났으며, 영진약품과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등도 순위가 하락했다.

JW홀딩스는 297위로 전체 50개 제약관련 종목 중 홀로 제자리를 지켰다.

한편, 제약주들의 환산주가 순위가 상승하면서 100위 내 제약주의 비중도 확대됐다.

지난 연말 100위 밖에 머물렀던 종근당홀딩스와 부광약품, 한독, 녹십자홀딩스, 하나제약 등이 새롭게 100위 안으로 들어선 것.

반면, 100위 내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난 종목은 대웅제약 하나에 그쳐 유가증권시장 환산주가 순위 100위 안에 제약주는 총 8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을 포함해 종근당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녹십자, 환인제약, 대원제약, 파미셀, 보령제약, 삼진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일성신약, 이연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대웅 등이 200위 안에 진입, 50개 제약주 중 절반이 넘는 28개 종목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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