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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0-24 21:25 (토)
보령제약, ‘듀카로’ 멀티채널 마케팅 본격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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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듀카로’ 멀티채널 마케팅 본격 전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3.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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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JP-2266’ 2020년 상반기 중 유럽 임상시험 추진

인슐린 대체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

임상1상 진입 위한 CTA 자료 EMA에 제출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신약 ‘JP-2266’의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에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JP-2266’은 인슐린과 병용 사용해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으며,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제일약품은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인 ‘JP-2266’은 동물실험을 통해 하루 1회 경구 투여만으로도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능이 검증돼 2017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해외 GLP 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고, 지난 2월말에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목표로 EMA(유럽의약품감독국)에 CTA(임상시험계획) 자료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제일약품은 현재 EMA 승인을 대기 중이다.

제일약품의 저분자 화합물인 ‘JP-2266’은 기존 인슐린 주사제의 저혈당 위험과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의 개발이라는 ‘medical unmet needs’를 충족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을 줄이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JP-2266은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인슐린 주사투약 대비 동등 이상 수준으로 탁월하게 나타났으며, 반복투여에 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능도 기존의 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 약물에 비해 훨씬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약품 연구소장 김정민 부사장은 “전임상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Big파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정부과제로 선정되는 등 순조로운 연구개발이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는 차세대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 ‘JP-2266’의 유럽 임상진행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신약개발을 완성하고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Zion Market Research의 보고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제1형 당뇨병의 거의 유일한 치료 약물인 인슐린은 2015년 기준 270억불에서 2021년 436억불 이상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

향후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 투약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전 세계 매출 중 최소 20% 이상의 마켓쉐어를 확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령제약, ‘듀카로’ 멀티채널 마케팅 본격 전개

웹 심포지엄’ 진행...2524명 참가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에 맞춰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연은 동시접속자 2524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보령제약은 지난 2월 1일 급여등재 된 ‘듀카로’의 발매 심포지엄인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업계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웨비나’를 활용한 온라인 신제품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이 좌장을 맡고, 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나아갈 방향 및 듀카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고정용량 복합제를 통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향후 치료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보령제약은 이번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멀티채널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인 ‘멀티채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직접 대면방식의 기존 영업마케팅활동의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보령제약 듀카로 담당 PM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방식의 영업활동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보령제약은 이번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멀티채널 마케팅’을 전개해 의료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지견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카로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3제복합제다.

듀카로는 ▲30/5/5mg ▲30/5/10mg ▲60/5/5mg ▲60/5/10mg(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등 총 4종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를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른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과 의료진에게 도움 되길 기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지난 3월초 대구ㆍ경북에 3만장을 지원한 데 이어 경기 성남시청과 분당제생병원에 KF94 보건용 황사마스크를 기부했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보건용 마스크를 자체생산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에 3000장,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당 제생병원에 3000장 등 총 6000장을 전달했다.

국제약품은 “정부의 공적마스크 조달 80%를 수급하고 남은 20% 생산량으로 기존 판매처와의 계약물품 공급에도 벅차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와 국민보건의 최일선에서 방역용 물품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기부는 넉넉할 때보다는 어려울 때 하는 것이 값진 것”이라며 “전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때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의료진의 어려움이 미약하나마 해소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에로화이바 350ml, 1~2월 온라인 판매량 전년 대비 2.5배 증가

현대약품의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350ml’ PET 제품의 올해 1~2월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판매량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면역력 관련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면역 세포 중 70% 이상이 위치해 있는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 또한 동시에 높아지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350ml는 식이섬유를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 PET 타입으로 휴대성이 좋다는 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는 30여 년간 국민들께 사랑받고 있는 대표 식이섬유 음료”라며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헬씨올리고’, ‘헬씨올리고칼슘드링크’, 홍삼 드링크 ‘기력원 홍삼력’ 등 소비자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엠디뮨, 바이오드론 원천기술 미국 특허 취득

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 개발 기업 엠디뮨(대표이사 배신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바이오드론 원천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엠디뮨이 보유한 바이오드론 기술은 압출방식의 엑소좀을 생산해 다양한 난치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특정 병변 조직으로 원하는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 주목받는다.

독자기술로 세계 유일의 압출 방식 엑소좀을 생산하는 엠디뮨은 한국, 중국, 일본 및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게 됨에 따라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

엑소좀은 세포로부터 유래돼 생체 내 신호전달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이는 특정 세포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세포 배양시 분비되는 엑소좀은 생산성이 높지 않고 사용 가능한 원료 세포 종류도 제한적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것이 바이오드론 원천기술로, 직접 압출 방식에 의해 엑소좀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드론 기술을 이용해 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엠디뮨은 내년 본격적인 임상연구를 계획 중이다. 최근 일동제약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특허 등록을 계기로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 ‘앞장’

국책과제 수행 우선순위 협상대상자 선정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SK와 질병관리본부가 손잡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국책과제인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민관이 함께 발빠르게 예방 백신을 개발코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의 학교, 연구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고 백신의 허가와 임상, 제조, 생산 등 제품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최종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사례와 국내외에서 분석한 유전자정보를 기반으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 부위를 선별하고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백신 후보 물질을 신속히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원 아래 △코로나19 서브유닛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필요한 항원 부위 선별 및 유전자 합성 △다양한 후보물질 제작, 생산, 확보 △면역원성 평가분석법 개발 △동물에서 후보물질의 효능평가 등의 R&D를 수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R&D에 돌입한 바 있다.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현재 비임상(동물임상)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하는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를 통해 신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대량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갖췄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디엠바이오-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치료제 ‘GI-301’ CDMO 계약 체결

임상2상 시험 시료 위탁 생산...약 2500L 규모

▲ (왼쪽부터)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의장과 남수연 대표,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카와사키 요시쿠니 대표가 계약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의장과 남수연 대표,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카와사키 요시쿠니 대표가 계약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엠바이오(공동 대표이사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는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 남수연)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알레르기치료제 후보물질 ‘GI-301’의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카와사키 요시쿠니 대표, 지아이이노베이션 남수연 대표와 장명호 의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는 GI-301의 Drug Substance(DS, 원료의약품) 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발, 안정성 시험 등을 진행하는 위탁개발과 약 2500L 규모의 임상2상 시험 시료 위탁생산을 담당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GI-301은 IgE(면역글로불린 E)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천식, 음식 알레르기 등의 치료제로 올해 9월 유럽 등에서 임상에 들어간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GI-301과 유사한 적응증을 가진 제품으로는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동 개발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있으며, GI-301은 졸레어 대비 32배 강한 약물의 결합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노바티스와 로슈의 연례 보고서에서 졸레어는 2019년 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다. cGMP(미국 FDA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규정) 수준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19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인 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성 승인도 받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CDMO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CDMO 사업을 CRO(위탁연구) 사업까지 확장하기 위해 미국 라크만(Lachman)사로부터 GMP System에 대해서 미국 FDA 기준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연구센터도 신설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기초과학과 중개연구의 혁신적인 융합을 통하여,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단백질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회사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디엠바이오는 우수한 생산 시설 및 글로벌 규정에 맞는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근 바이오의약품의 CDMO 사업을 본격화 하고, CRO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명문제약 우석민 회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 명문제약 우석민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명문제약 우석민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명문제약 우석민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제약바이오 산업계 공적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명문제약 부사장으로 2001년 취임,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으로 재직하는 19년간 자본금을 35억에서 122억원으로 247% 성장, 매출액을 132억에서 1430억원으로 984% 신장, 자산총액을 125억에서 2090억원으로 1,564% 신장시킨 주인공으로서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80여명의 직원에서 출발해 547명으로 확대시킨 시장주도형의 검증된 경영자로 평가 받았다고 부연했다.

우 회장은 “제약, 바이오 산업계에 더욱 크신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훈격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큰 영광으로 받아들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약바이오協 “의약품 수급 안정 위한 정부 결정 환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제조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서류심사로 전환키로 결정하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따.

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과 아울러 산업계 현장의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고려한 정부의 유연한 정책결정”이라며 “향후 의약품 등 의료제품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결정에 따라 의약품 허가신청 품목 중 해외제조소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실사가 필요한 경우, 국내 기업은 우리나라 등 49개국이 포함된 PIC/S 가입국에서 실시한 실태조사 보고서로 현지 실사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는 현 상황에서 해외 현지실사를 한시적으로 서류 심사로 갈음함에 따라 계획하고 있던 의약품 허가 및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ㆍ공급과 아울러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법원, 한미약품 팔팔 유사상표 무효 확정판결...구구도 상표권 소소 ㅇ승소
대법원이 한미약품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단독 사용 권리를 확정했다.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의 또 다른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구구’ 상표권의 고유성도 인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대법원과 특허심판원이 각각 ‘팔팔’과 ‘구구’의 제품명을 차용한 제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의 팔팔과 구구는 상표권에 대한 확고한 명성과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명에 함부로 ‘팔팔’과 ‘구구’를 사용할 경우 법적 제제를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먼저 대법원은 지난 12일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네추럴에프앤피를 상대로 제기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의 상표권 무효심판에서 한미약품 최종 승소 판결을 내렸다.

‘청춘팔팔’은 2016년 네추럴에프엔피가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등으로 등록한 상표다. 이 회사는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고 남성 기능에 활력을 준다고 광고 홍보하며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판매해왔다.

한미약품은 작년 11월 네추럴에프앤피를 상대로 한 상표권 무효소송(특허법원)에서 승소한 바 있다. 특허법원은 이미 한미약품의 ‘팔팔’이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기억 및 연상을 하게 함으로써 ‘독립’된 상품의 출처 표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상표로서의 ‘주지성’과 ‘식별력’, ‘명성’ 등이 확고하다고 보았다.

특히 청춘팔팔이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남성호르몬제, 남성성기능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보충제’ 등으로 등록돼 있어 발기부전치료제, 성기능장애치료용 약제로 등록된 팔팔과 유사하여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가 상품 출처에 관해 오인과 혼동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11월엔 의약품 및 식품으로 등록된 상표인 ‘기팔팔’ 무효 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따라서 남성용 건기식뿐만 아니라 영양제를 표방한 약제나 영양보충제 등 일반 식품 영역에서도 ‘팔팔’ 브랜드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팔팔은 2012년 국내 출시된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비아그라의 처방 매출과 처방량을 삽시간에 앞지르며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과 점유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일 또다른 한미약품 대표 발기부전치료제 ‘구구’의 유사상표 ‘99’에 대한 무효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무효 대상 상표인 ‘99’는 ㈜닥터팜구구의 대표자가 등록한 상표로, 현재 닥터팜구구에서는 ‘닥터팜99 홀인원’이라는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무효대상 상표가 숫자 ‘99’를 도안화한 것으로서 회사명 및 회사 슬로건을 통해 ‘구구’로 호칭돼 한미사이언스의 선등록 상표인 ‘구구’와 호칭 및 관념이 유사하며, 무효대상 상표의 지정상품인 건강보조식품 등은 의약품인 한미사이언스의 ‘구구’와 거래 실정이 동일∙유사해 출처 혼동의 우려가 있다”며 이 상표를 무효로 해야한다고 판시했다.

구구는 2015년 출시된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실데나필 성분인 팔팔과 함께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이은 승소 판결을 바탕으로 팔팔∙구구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팔∙구구를 비롯한 한미약품 제품의 저명성에 무단 편승하는 사례에 단호히 대응해 브랜드 및 회사에 대한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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