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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코로나 19 진단 돕는 AI서비스 연구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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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코로나 19 진단 돕는 AI서비스 연구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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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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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코로나 19 진단 돕는 AI서비스 연구개발
 

▲ 명지병원과 피노맥스는 지난 17일 오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코로나19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 명지병원과 피노맥스는 지난 17일 오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코로나19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폐CT와 X-ray 영상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의사 진단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줄 AI인공지능 초기 서비스가 빠르면 3월말에 선보일 전망이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피노맥스(대표 김한석)는 지난 17일 오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코로나19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병원인 명지병원과 의료용 AI전문 기업인 피노맥스가 연구 개발에 착수한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는 영상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인덱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제시한 AI의 코로나바이러스 침범 지수가 의사의 진단을 돕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명지병원과 피노맥스는 임상연구용 코로나바이러스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딥러닝 학습을 시작했고, 최근에 이태리의 코로나 아웃브레이크에 맞춰 이태리로부터 의료데이터를 위탁 받아,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RT-PCR 검사 양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촬영 데이터와 표준화된 미국 NIH데이터(LUNA: Lung Nodule Analysis 폐CT, 폐Xray 표준 데이터 모듬)군과 비교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학습하도록 설계한 코로나바이러스 침범지수(A.I. probability index) 개발에 착수했다.

피노맥스는 이렇게 계량화 한 코로나바이러스 침범지수를 서비스 하는 초기 인공지능 서비스는 빠르면 이 달 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병원과 피노맥스는 국내 의료자원 중심의 코로나 인공지능 침범지수 개발뿐만 아니라, 명지병원과 협업하고 있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 해외 의료기관의 환자 테스트 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의 코로나바이러스 침범 지수를 정교하게 다듬어, 진단을 하는 의사들의 진단 정확성을 한 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RT-PCR 데이터와 환자의 피검사 및 체온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후 예측 인공지능 개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명지병원의 코로나19 환자 임상데이터와 피노맥스의 AI기반의 영상 진단 솔루션 기술, 그리고 이미 유럽에서 인정받은 캔서롭의 진단키트 기술 등이 합쳐져 ‘코로나19 AI솔루션 패키지’ 개발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판데믹 상황으로 전개된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맥스는 뇌 구획 및 뇌 기능 정량화 인공지능, 체성분 정량화 인공지능, 유방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의료용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 근감소증 주의해야

▲ 윤혁 교수.
▲ 윤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팀의 연구 결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경우 근감소증이 연관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과거에는 서구에서 흔한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생활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흔히 호소하는 증상은 설사, 복통, 체중감소 등이며 약 30~50% 정도의 환자에서는 재발성 항문 주위 치루가 동반되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폐쇄, 복강 내 농양, 누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한편, 최근 들어 대사성 질환, 종양 등의 질병 혹은 노인인구와 관련해 근감소증의 역할이 부각돼 관련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체내 근육량 및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도 빈도가 높고, 이로 인해 질병의 예후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는 연구들도 서양에서는 보고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의 근감소증에 대한 현황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한국인에 특화된 기준을 사용해 크론병을 진단받은 환자 79명(평균나이 29.9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의 빈도(현황)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79명 중 총 40명(51%)의 환자에서 근감소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염증이 심한 환자일수록 근감소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빈혈과 영양불량과도 상관성이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윤혁 교수는 “사실 근감소증은 젊은 연령층 보다는 주로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크론병 환자의 평균 연령이 29.9세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근감소증이 발생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통 염증성 장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중 약 1/3에서는 신체적 활동이 감소한다. 아울러 식욕감퇴와 영양결핍으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적절한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염증성 장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이겨내는 데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윤혁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질병 관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염증이 조절된 이후에는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달걀, 생선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햇볕을 자주 쬐는 것 또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장연구학회지(Intestinal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 돌파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8일,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고 전해왔다.

3000례 중에서는 전립선암 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았으며,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로 뒤를 이었다.

정병하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은 골반 안쪽 깊이 위치하고 수술 공간이 좁기 때문에 로봇수술의 3D 확대 영상과 다양한 각도로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 등의 장점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전립선 근처의 신경, 혈관과 요도괄약근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암의 완벽한 제거뿐만 아니라 요실금, 발기부전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립선암센터의 수술 후 요실금 발생률은 5~10% 정도로 세계 유수의 치료 기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간담췌암과 직장암도 로봇수술이 활발히 활용되는 분야다. 임진홍 간담췌외과 교수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활용해 간담췌암뿐만 아니라 담도낭종 수술 시 배꼽 외 1개의 투관침만 사용하는 최소 침습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혁 대장항문외과 교수도 “진보된 로봇 기술에 의해 안정적인 종양학적 결과는 물론 직장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배뇨, 성기능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2006년 아시아 최초 직장암 로봇수술 집도와 세계 최초 100 례 돌파, 세계 최초 5년 종양학적 비교 결과 발표 등의 업적을 이루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수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했고, 지난 1월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전수 조사 실시
이대목동병원에서 수탁 운영중인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건강 및 안부 확인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치매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더불어 치매 환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 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양천구 치매 환자 전수 조사는 유선방식으로 ▲코로나 19 관련 건강 및 안부 확인 ▲치매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치매안심센터 이용 만족도 ▲치매 관련 상담 등 다방면의 조사와 파악을 통해 치매환자 맞춤형 정보제공과 치매 관련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을 발굴 치매 안심 통합관리 시스템(ANSYS)에 등록하여 ▲치매 관리 치료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 연계 ▲치매 가족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김건하 센터장은 "양천구 치매 환자의 현황을 파악하는 치매 전수 조사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방안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치매환자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관리의 추진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 전수 조사 및 기타 치매 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치매안심센터(02-2698-868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입원전담의학과 개설ㆍ전담교수 채용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국내에서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진료개념이지만, 미국에서 1996년 처음 도입됐다.

입원전담교수는 입원 환자의 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가족 상담, 병동 내 처치 · 시술, 퇴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 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한다. 또

한 환자와 보호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많은 회진과 대화로 자세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진료과 및 타 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에도 원스톱으로 통합 진료를 제공한다.

병원에서는 작년부터 혈액병원 입원전담교수를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입원의학과를 신설하여 임상과의 조기 정착을 위해 내과장이 입원의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입원의학과는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입원환자 진료 전담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함께, 병원 특성상 고도의 의료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입원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금년도 입원전담전문의제도의 본사업 전환 예정에 따른 효율적인 병동 운영을 위해서라도 사업의 확대 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코로나 피해 의료기관 보상대책 실행 만반의 준비
의협이 정부의 코로나 19 관련 요양급여 비용 선지급 등의 보상대책 실행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8일 ‘회원 보호를 위한 대회원 안내 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의사 회원들의 보호가 곧 국민 생명과 안전의 보호이며 국가의 보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바, 회원 보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15일,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중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 전년 동월의 평균 요양급여비용 청구 금액의 90∼10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먼저 선지급을 하고 향후 청구된 요양급여비용에서 상계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신청 의료기관은 2020년 4월에 전년도인 2019년 4월 청구하였던 요양급여비용의 90%를 선지급 받게 된다.

특히,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 국민안심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기관, 감염병관리기관은 100%를 지급 받는다.

의협은 “조만간 구체적인 절차가 결정되면 전 회원 공지를 통해 조속히 선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지난 2월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요양급여비용 청구 금액의 조기지급, 즉 청구 후 10일 이내 지급은 계속 유지된다”고 전했다.

또 비자발적 휴업에 대한 보상 관련해서도 지난 2월 25일, 정부는 진료중 확진자 접촉으로 의료진이 격리조치돼 의료기관이 불가피하게 휴업할 경우, 폐쇄조치에 준해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의협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손실보상위원회가 구성되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적 마스크의 의료기관 우선 공급과 긴급 마스크, 방호복 등 지원 관련해서도 지난 6일부터 정부의 공적 마스크가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16개 시도의사회 산하의 시군구의사회를 통해 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사회원과 근무 직원들에게 최소 1주일에 1회, 의사회원과 근무직원들이 사용할 보건용 KF94 마스크를 유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황 추이에 따라 병원급 마스크 공급도 담당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협은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공익 차원의 요청에 따라 의협과 지역의사회가 한정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어렵게 협조하고 있는 대행 업무”라며 “따라서 다소 불편하고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회원 여러분께서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건강보험공단 제공 의료기관 필요 소모품 및 의료장비 수요 파악 및 공급 시스템과 관련해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소모품과 의료장비 등을 요청하면 공급 리스트에 빠른 시간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협은 이어, “이외에도 의협 자체적으로 은행권과 협의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의 대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정부에서 추경에 반영한 대출 지원 방안 등도 조만간 구제적인 안이 나오면 따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양대병원 봉사단, 사랑의 털모자 뜨기 참여
 

▲ 건양대병원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봉사를 시행했다.
▲ 건양대병원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봉사를 시행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주축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털모자 뜨기 봉사에도 신생아실 간호사 등 50여 명이 참가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모자 뜨기 활동과 함께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모금액은 기저귀와 물티슈,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병원에 입원 중인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생아중환자아실 이영자 파트장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신생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의 캥거루 케어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모자 뜨기는 신생아를 엄마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고 털모자를 씌워 아기의 체온을 2℃ 높이는 방법으로 저체중, 저체온으로 위기를 겪는 신생아를 살리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협, 국가방역시스템에 한의사 참여 보장 요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사태의 신속한 종식을 위해 국가방역시스템에 한의사와 한의원의 참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00명이 넘었으나 그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코 마음을 놓을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은 “대구와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입원병실이 없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기 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동네 양방의원(1차 의료기관)들이 국가방역시스템에서 제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 언론은 서울 구로의 콜센터 확진자 중 11명이 동네 의원에 확진 전 내원했으나 확진여부를 잡아내지 못했고 심지어 한 확진자는 세 번이나 같은 의원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는 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이에 한의협은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는 물론 앞으로도 국가방역시스템에서 한의사의 참여를 보장하고, 한의원을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 13을 보면 ‘감염병환자란 ~(중략)~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진단이나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관의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인된 사람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감염병 치료에 종별 의료인의 업무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는 ~(중략)~ 감염병환자 등을 진단하거나 그 사체를 검안한 경우 ~(중략)~ 관할 보건소장에게 보고하여야 한다’는 한의사의 의무조항도 포함돼 있다.

한의협은 “감염병질환 판별을 위해 코(비강인두)와 입(구강인두), 객담 등을 통해 진행하는 검체채취는 한의과대학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기본적인 사항으로 국가로부터 의료인 면허를 부여받은 한의사라면 누구나 수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한의협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경우 85%의 환자에게 한약을 병용투여 함으로써 상당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의 사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의협은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만 보더라도 정부에서 한의사 등 모든 의료자원을 수용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국회에서도 한의사와 한의계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라는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가장 큰 대구광역시는 아직까지도 자원한 한의사 인력들을 진료현장에서 배제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의협은 “코로나19 환자들의 부족한 입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제안 역시 거부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세 악화를 호소함에도 치료시설이 부족해 입원할 곳이 없다”며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기존 의료진들의 피로누적이 심해지고 있음에도 한의사와 한의원, 한방병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은 방역당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물론 앞으로 각종 감염병 질환 관리에 있어 정부당국이 직접 나서 일부 양의사들의 악의적인 폄훼나 수준 이하의 편협한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국가방역시스템에 법적으로 당연히 포함돼 있는 한의사와 한의원, 한방병원의 참여를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의협은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가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직원식당에 안전 칸막이 설치

▲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직원식당에 안전 칸막이를 설치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직원식당에 안전 칸막이를 설치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직원식당에 안전 칸막이를 설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본관, 인공지능암병원, 수술실 등에 위치한 직원식당에 있는 160개 테이블에 4인용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테이블의 배치 간격을 넓히는 등 비대면 식당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구내식당 이용자가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식당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직군별 이용시간을 겹치지 않게 조정했다. 이 밖에도 배식 전 손소독 실시, 식당 체류 시간 최소화, 담소 자제 등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모범을 보이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김양우 병원장은 “의료인으로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일반 시민들보다 더 수준 높은 위생 관리 의식을 갖고 환자 진료영역 뿐 아니라 개인의 영역에서도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 후보자 지지 성명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18일 한 달 앞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치과의사 후보자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치협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각된 국민의 건강 및 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큰 계기라며, 입법기관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치협은 총선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기획단(단장 민경호)를 발족하였고, 12월 ‘2020 총선 구강건강ㆍ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김철수 회장은 “보건의료와 관련된 문제는 의료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민경호 단장은 “정책제안서에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치과의료정책현안을 담았다”며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들을 도와 이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총선대비 기획단 간사이자 치협의 정책이사인 이재용 이사는 “이들은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후보들”이라며 “3만 치과의사뿐 아니라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살예방 실효성 높이려면 유관부서ㆍ전문가 의견 수렴해야
자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유관부서와 의료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미래통합당 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자살예방 관련 상담소의 설치ㆍ폐지, 상담소의 업무, 상담소 종사자의 자격기준 및 감독 등에 관한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자살예방 관련 상담소를 효율적으로 관리ㆍ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에는 현재 7개의 광역자살예방센터, 16개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별로 24개의 기초자살예방센터, 222개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최근 수년간 이전에 비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사업의 중요성에 비해 상담 등이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협은 “상담소의 기능은 위기 개입(crisis intervention)만으로도 충분하고,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 기능은 자살과 관련돼 활동하는 다른 기관과 기능이 중복되는 만큼 상담소의 역할 중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은 제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의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의료 전문가단체와 함께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기 개정안에서 언급한 상담소의 업무에 대한 근거와 지원안을 마련하는 것보다는 중앙, 광역, 기초자살예방센터의 실태를 파악해 예산, 인력 등 미진한 부분을 지원해야한다”며 “자살예방 관련 역할을 의료 전문가단체와 적절히 구분하는 등의 사항을 포함한 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어, “국가 차원에서 자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개정안 마련을 위해서는 유관 부서와 의료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의료진이 지난 16일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의료진이 지난 16일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의료진이 지난 16일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에 위치한 서울형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 경증 환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208실 규모이다.

보라매병원은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형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단장 임춘수)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행정인력, 전문의 및 간호사를 포함한 30여 명의 직원이 태릉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되어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 상주하며 화상진료 및 상담, 검사 및 투약, 지속 모니터링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 현장 외에도 보라매병원 85병동에는 중앙모니터링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화상으로 연결되는 중앙모니터링센터에서는 환자 상담, 영상기록 판독 등이 이루어진다.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확진자 입소 8시간 내 첫 화상진료가 시행되며, 이후에는 퇴소 전까지 일 2회 이상 화상진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 후 격리 해제기준 도달 시 의료지원단 판단 하 퇴소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과 마주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에는 글로브-월(Glove-Wall) 검체채취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월 초부터 보라매병원이 선별진료소에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검사 방식으로, 중앙에 설치된 아크릴 유리벽에 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검체를 채취해 감염위험을 최소화한 방식이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에 기부 릴레이
 

▲ (좌측부터)천정은 대외협력실장, 현대성우홀딩스 최진영 상무, 현대성우홀딩스 엄준섭 부회장, 김연수 병원장, 박경우 의료혁신실장, 이윤빈 발전기금 담당교수.
▲ (좌측부터)천정은 대외협력실장, 현대성우홀딩스 최진영 상무, 현대성우홀딩스 엄준섭 부회장, 김연수 병원장, 박경우 의료혁신실장, 이윤빈 발전기금 담당교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에 의료진 격려와 감염병 극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7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현대성우그룹(회장 정몽용)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2746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격려와 감염병 시설개선 및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 빠르게 확진격리환자병동, 선제격리병동, 선별진료소, 문경생활치료센터 등을 구축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현대성우그룹 엄준섭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서울대병원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현대성우그룹의 뜻에 맞게,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감염병 퇴치를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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