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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학회 “코로나 19 환자, ACE-iㆍARB 투약 중단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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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학회 “코로나 19 환자, ACE-iㆍARB 투약 중단 말아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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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는 최근 코로나 19(COVID-19) 감염 환자에서 안지오텐신수용체억제제(ACE-i)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가 위험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학회는 “COVID-19 감염이 특히 고혈압 환자에서 사망율을 높이고 COVID-19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에 결합해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부에서는 고혈압약 중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 사용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서 이들 약제 복용을 중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증가가 고혈압 환자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므로, 효과가 증명되고 올바른 적응증에 사용된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를 타 계열의 약제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면서 “또한 고혈압약 사용으로 얻는 이득이 중단 및 변경에 따른 위험도 보다 크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서 본 성분의 약제를 변경 및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복용 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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