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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속에서도 의약품 수출액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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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속에서도 의약품 수출액 고공비행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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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월간 4억 달러선 유지...전년 동기대비 33.0% ↑
수입액도 19.8% 증가추세 이어가...적자 소폭 증가
▲ 국내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2월, 우려와 달리 의약품 수출액은 고공비행을 거듭했다.
▲ 국내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2월, 우려와 달리 의약품 수출액은 고공비행을 거듭했다.

국내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2월, 우려와 달리 의약품 수출액은 고공비행을 거듭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월간 의약품 및 약제제품(SITC54)의 수출액은 4억 3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0%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4억 달러선을 유지한 가운데 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도 이어갔다.

지난 1월 기록했던 82.8%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짧아진 영업일수에 코로나 19의 충격파 속에서도 30%가 넘는 성장률로 4억 달러선을 지켜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2개월 누적 의약품 수출액도 8억 185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4.5% 증가했다.

다만, 지난 2월은 코로나 19 충격파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몇 개국에 국한됐던 반면, 이달에 들어서는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며 본격적인 팬데믹 상황에 돌입한 터라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가운데 의약품 수입액은 2개월 연속 19.8%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규모는 6억 2265만 달러로 7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던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비록 수입액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적자는 다시 확대됐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의약품 적자 규모가 2억 9597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4% 축소됐지만, 2월에는 적자포이 2억 2262만 달러로 축소됐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1.6%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개월 누적 무역 적자는 5억 1858만 달러로 아직은 전년 동기보다 11.8%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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