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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율 단속한 상장제약사, 판매관리비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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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율 단속한 상장제약사, 판매관리비율은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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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상장제약사 평균 30.1%, YoY 0.9%p ↑
중소제약사 평균 40%선 복귀...상하간 격차 확대
상위사ㆍ중견사도 0.7~0.9%p 상승...중소사는 2.3%p 급등

2012년 일괄약가인하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소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상하간 격차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30%선 아래까지 떨어졌던 상장제약사들의 평균 판매관리비율도 다시 30%선을 넘어섰다.

▲ 2012년 일괄약가인하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 2012년 일괄약가인하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을 집계한 결과 평균 30.1%f로 2018년보다 0.9%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판매관리비율이 크게 줄면서 38.1%까지 하락했던 중소제약사(연매출 1000억 미만)들이 40.4%로 2.3%p 급등하며 40%선을 넘어섰다.

중상위 업체들의 판매관리비율도 상위사가(연매출 4000억 이상) 평균 26.4%로 0.9%p, 중견사(연매출 1000~4000억)들이 35.1%로 0.7%p 상승했다.

중소제약사는 물론 중상위 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도 일제히 상승했지만, 중소제약사들의 상승폭이 커서 꾸준히 줄어들던 상하간 격차는 다시 확대됐다.

업체수로 보면, 전체 60개 상장제약사 중 35개사의 판매관리비율이 늘어난 반면 25개사가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에스티팜의 판매관리비율은 8.0%p 급등했고, 명문제약이 7.9%p, 일성신약은 7.1%p의 증가폭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삼성제약이 6.8%p, 동성제약이 6.6%p, 우리들제약이 5.5%p, 부광약품이 5.3%p 등 7개사의 상승폭이 5%p를 상회했다.

반면 서울제약의 판매관리비율은 같은 기간 10.4%p 급감했으며, 삼일제약도 8.3%p 축소됐다. 지난해 판매관리비율이 5%p 이상 줄어든 상장제약사는 이들 2개사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해 상장제약사 중 가장 높은 판매관리비율을 나타냈던 서울제약이 50%대로 내려오면서 상장제약사들이 모두 60%을 하회하는 판매관리비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명문제약의 판매관리비율이 53.8%로 가장 높았고, 우리들제약이 51.6%로 뒤를 이었으며, 동구바이오제약과 진양제약이 51.3%, 알리코제약이 51.1%, 이연제약이 50.7%, 서울제약이 50.1%로 총 7개 제약사가 50%를 상회했다.

뒤이어 안국약품과 동국제약, JW신약, 유유제약, 동성제약, 삼아제약, 하나제약, 삼천당제약, 한국유니온제약, CMG제약, 경남제약, 휴온스, 국제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일성신약 등이 40%대의 판매관리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경동제약과 대화제약, 신풍제약, 현대약품, 일동제약, 삼성제약, 삼일제약, JW중외제약, 환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부광약품, 고려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영진약품, 동화약품, 신신제약 등도 30%대로 평균을 상회했다.

다음으로 동아에스티와 한독, 대웅제약, 보령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스티팜, 신일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제일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이 20%대의 판관비율을 나타냈다.

이외에 경보제약과 에이프로젠제약, 대한약품, 종근당바이오, JW생명과학 등이 10%대로 집계됐고, 화일약품이 유일하게 10%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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