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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지수 1만 1000선 붕괴, 제약지수도 4.6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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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지수 1만 1000선 붕괴, 제약지수도 4.61% 급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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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의 널뛰기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반등에 성공한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인 것. 제약관련 지수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 주식시장의 널뛰기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반등에 성공한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인 것. 제약관련 지수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식시장의 널뛰기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반등에 성공한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인 것.

11일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규모, 산업, 섹터, 소속불별 주요 세부지수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은행업지수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제약관련 지수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922.04로 전일대비 348.78p(-3.09%) 하락하며 1만 1000선에서 물러섰고, 제약지수 역시 7035.52로 340.30p(-4.61%) 급락, 가까스로 7000선을 지켰다.

특히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파미셀과 신풍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 3개 종목만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나마도 가장 높았던 파미셀의 상승률이 3.94%에 그쳤다.

반면 부광약품의 주가는 10.05% 급락했고, 삼성제약은 8.14%, 한올바이오파마가 7.89%, 동성제약도 7.06%로 7%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도 펩트론과 유틸렉스, 에이비엘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의 주가가 15% 이상 급락했다.

그나마 프로스테믹스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씨젠의 상승폭도 5%를 넘어서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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