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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방사성의약품제조시설, GMP 적합판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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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방사성의약품제조시설, GMP 적합판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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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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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방사성의약품제조시설, GMP 적합판정
 

▲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신규 제조시설인 국가RI신약센터 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신규 제조시설인 국가RI신약센터 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9일(월) 신규 제조시설인 국가RI신약센터 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은 의약품을 제조하고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까지 전체공정에 필요한 기준을 정한 것으로 모든 의약품 제조업체는 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도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

현재까지 소아암 진단용 및 갑상선질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국내 수요 100%를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생산·공급해오고 있었으나,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암 환자들이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공급받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 증대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특히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과 같이 품목허가를 받지 못하거나 연구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성의약품의 생산·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GMP 적합 판정을 받은 국가RI신약센터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로, 6개 품목의 방사성의약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생산·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임상 및 연구 목적으로 다양한 방사성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국가RI신약센터의 GMP시설과 기존에 운영해오던 GMP 제조시설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전립선암이나 신경내분비종양 등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국내 보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을 임상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기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의 경우 방사성의약품으로 치료받기 위해 고가의 비용을 감수하며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GMP인증으로 완성된 방사성의약품 개발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방사성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로 난치성 암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원내 감염 막으려면 의료진 대상 보호장비 지원 및 교육 필수

▲ 방지환 교수.
▲ 방지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가 메르스 이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병원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의료진의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철저한 교육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는 병원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계기로 꼽힌다. 당시 국내 전체 메르스 확진자 186명 중 172명이 병원 내에서 감염되었으며, 25명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이었을 정도로 병원 내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2015 메르스 백서’에 따르면, 이러한 병원 내 감염 확산은 2차 이상 전파력이 낮다는 초기 가정의 오류와 함께 보호구 착용 등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훈련 부재가 상당부분 기인했다.

실제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 연구팀이 메르스 당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행한 횡단연구 결과에 의하면, 의료진 교육을 통한 상황별 필수 보호구 착용이 2차 감염 억제에 주요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환자의 이송과 상담, 검사 등을 수행한 총 34명의 방역요원과 의료진 중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들의 70% 이상이 필수적인 보호장비를 철저하게 착용한 채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은 85%가 사전에 보호장비 착용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착·탈의 훈련을 받은 비율도 6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감염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보호장비 교육이 병원 내 2·3차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연구진은 판단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해외 학술지 ‘서태평양 감시와 대응 저널(Western Pacific Surveillance and Response Journal)’에 지난 2019년 게재됐다.

연구의 교신저자인 방지환 교수는 “병원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비율이 높은 특수한 공간인 만큼, 감염병 유입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 중증도에 따른 필수 보호구를 착용한다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대병원 이승미 교수, 서울시의사회 표창 수상

▲ 이승미 교수.
▲ 이승미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는 지난 달 12일, ‘2020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승미 교수는 미혼모와 청소년산모 지원 등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미혼모를 위한 의료·복지를 연계서비스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미혼모는 상당수가 사회경제적 약자로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높다.

 그럼에도 사회적 시선 때문에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 교수는 미혼모시설과 지자체, 병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세 기관이 협력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승미 교수는 청소년산모 관련 연구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 2016년에는 10대 산모가 조산 위험이 성인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이 교수는 10대 산모들이 임신주기에 맞춰 산전 진찰을 받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평소 관심 있게 해왔던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미혼모나 청소년산모들이 진료, 복지, 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병원 공문규 교수, 방사선 폐렴 침 치료 효과 발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교수진(이범준, 김관일 교수)과 방사선 폐렴에 대한 침 치료 효과 입증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통합 암 치료법 저널(Integrative Cancer Therapies) 2월호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폐암 환자의 방사선 폐렴 예방에 대한 침 치료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The Efficacy and Safety of Acupuncture for Preventing Radiation Pneumoniti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A Prospective, Single-Blinded, Randomized Pilot Proof-of-Principle Study)다. 이번 연구는 2017년부터 약 1년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폐암환자 25명(대조군 11명, 실험군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조군 11명은 방사선 치료만 진행한 반면, 실험군 14명은 방사선 치료 기간 중 주 2회 침 치료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3등급 방사선 폐렴 발생률은 대조군 30%, 실험군 10%로 나타났다. 방사선 폐렴 발생률 감소 외에도 방사선 치료 후 폐 기능이 악화된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은 폐 기능이 오히려 호전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
침 치료를 병행한 실험군의 1초간 강제호흡량(1초간 강하게 내뱉는 공기의 양으로 폐 기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은 61.2%에서 62.3%로, 6분 보행거리는 365.7미터에서 384.1미터로 증가했다.

공문규 교수는 “폐암 방사선 치료 후 폐 기능 저하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경우 오히려 폐 기능이 호전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놀랍다”며 “방사선 폐렴의 치료ㆍ예방법이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는 상황이기에 이번 연구결과는 더욱 뜻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규모 추가 연구를 통해 다각도로 연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 교수는 작년 11월, 세계 최초로 당뇨병이 방사선 폐렴의 위험인자임을 밝혀내는 등 폐암 방사선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19 극복 앞장”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문정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의료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환자 안전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의료봉사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 이하 CMA)는 집단 감염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 파견하고 있다.

  CMA에서 재난지원을 담당 중인 미카엘팀은 지난 3월 5일부터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자원봉사단 모집을 진행 중이다.

  현재 22명의 교직원이 지원해 CMA와 관계 당국의 협의 하에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모집된 자원봉사자들 또한 코로나19 의료진 부족 사태 극복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행정 인력 등 현지 상황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충할 수 있는 모든 직종으로, 파견 인력들은 CMA의 의료지원 자원봉사단(단장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김성근 교수)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받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원봉사단 모집에 앞서 지난 3월 2일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의 요청으로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대구 현장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파견된 의료진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의사 1명과 서울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전문 간호사 2명으로 이들은 대구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치료가 어려워진 투석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인공신장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은 대구에 위치한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2009년 신종플루 현장, 2015년 메르스 현장에도 의료지원을 나섰던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1명은 자원봉사단 모집 전부터 자발적으로 근무 조정 요청 후 대구로 향해 코로나19 전선에도 뛰어들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온 국민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은 모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안정과 쾌유에 힘쓰고 있다.

 전 병원은 주 출입구를 제외한 병원 곳곳의 출입문을 통제하고 내원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의 해외 방문력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또한, 감염에 대한 빠른 대응 체계 및 능동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전 병원이 코로나 19로부터 국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자 형태 ‘식도 아칼라지아’, 내시경 근절개술 효과적
식도 아칼라지아(이완불능증) 치료법 중 하나인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이 ‘아칼라지아’가 매우 진행돼 식도가 심하게 확장된 경우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윤영훈 교수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식도 아칼라지아로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을 받은 환자 중 식도의 확장과 굴곡이 심하게 진행된 13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해 11일 이 같이 밝혔다.

식도 아칼라지아는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인 하부식도 조임근이 불완전하게 이완되면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식도 운동성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식도의 내강이 크게 확장되고 식도의 굴곡이 심해져 ‘S’자 형태로 변한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 내시경 풍선 확장술을 먼저 시도할 수 있지만, S자 형태로 진행된 아칼라지아는 기존 치료에 효과가 좋지 않아 수술(근절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S자형 식도 아칼라지아 환자 13명에게 수술 대신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가 삼킴 곤란 등의 증상이 개선됐고 합병증 발생은 없었다. 특히 11명은 식도의 형태도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박효진 교수는 “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로 회복기간과 합병증을 줄이고 있지만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은 여전히 환자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면서 “경구 내시경을 통한 근절개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영훈 교수는 “식도 아칼라지아는 식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변하기 쉬운 질병)으로 정상인보다 약 7배 위험도가 높다”면서 “아칼라지아 환자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 등 식도암 예방 및 조기발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 국제학술지(JNM,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최근호에 게재됐다.


◇고려대의료원, 대구로 전문의료진 파견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2명 등 전문의료진 3명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에 파견한다.

파견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들은 약 2주간 국가지정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 투입돼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할 예정이다.

대구동산병원은 국내 확진자의 약 75%를 차지(2020년 3월 8일 오전 0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자료)하는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214병상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로만 수용하고 있다.

그런 만큼 관련 인력부족과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들의 피로누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파견을 기꺼이 자원한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선제적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이래 센터 운영과 의료진 교육,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물론 각종 의료지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 교수진과 심리상담 등 원격 진료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수시로 화상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간이식 환자, 헌혈증 70매 기증

▲ 건양대병원은 전북 무주에서 사는 김수옥 씨로부터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 70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 건양대병원은 전북 무주에서 사는 김수옥 씨로부터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 70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전북 무주에서 사는 김수옥 씨로부터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 70매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건양대병원에서 아들로부터 간 일부를 이식받는 대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왔다.

얼마 전 우연히 뉴스를 보던 중 코로나19 때문에 헌혈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병원들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김 씨는 간이식 수술 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인들이 전해주었던 헌혈증을 기부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꼬깃꼬깃해진 헌혈증을 내놓으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 씨는 “성공적인 간이식 수술로 새 인생을 살게 해준 건양대병원에 감사한 마음이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헌혈증은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노바인코리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마스크 3만장 기부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6일 이노바인코리아로부터 마스크 3만장을 기부 받았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6일 이노바인코리아로부터 마스크 3만장을 기부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6일 이노바인코리아(대표 김종성)로부터 마스크 3만장을 기부 받았다.

건강식품 전문회사로 푸름웰니스를 판매하는 이노바인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7만장을 기증했고, 이중 3만장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지정기부했다.

이노바인코리아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의료기관에 마스크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지정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의사, 간호사를 포함하여 환자 접점 부서의 교직원들에게 배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부족을 완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와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받게 돼 병원 교직원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노바인코리아의 마스크 기부로 의료진과 환자의 교차감염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보건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12일까지 치과 마스크 47만장 전국 순차 배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입고된 공적 마스크 8만8000장을 11일 전국 시도지부에 발송하며 11일 추가 입고 예정인 16만 2600장 분량의 마스크 물량도 다음날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입고된 공적 마스크 8만8000장을 11일 전국 시도지부에 발송하며 11일 추가 입고 예정인 16만 2600장 분량의 마스크 물량도 다음날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0일 입고된 공적 마스크 8만8000장을 11일 전국 시도지부에 발송하며 11일 추가 입고 예정인 16만 2600장 분량의 마스크 물량도 다음날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개원가에는 앞서 10일까지 전국 발송이 완료된 22만장의 물량에 이후 발송될 물량을 더하면 총 47만 여장의 공적 마스크를 12일까지 공급받게 된다.

정부가 정한 하루 전체 치과의료인력 대비 공급량이 9만여 장인 것을 감안하면, 빠른 기간 내 정부 기준 5일치 분량 이상의 덴탈마스크가 개원가에 배포되는 것이다. 이 같은 공적 물량 공급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치협을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일 정부 조달청과 공적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은 치과재료 생산ㆍ유통업체 ‘이덴트(대표이사 신선숙)’의 생산물량 전량이 치협을 통해 공급하게 됨으로써 개원가의 덴탈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덴트의 하루 생산량 1만 3000장이 매일 치협에 입고될 예정이다. 앞서 이덴트는 지난 10일 정부와 계약한 덴탈마스크 판매금 전액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인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철수 협회장은 “정부와 계속 조율하며 충분한 덴탈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덴트 측의 공적 공급량 전량도 확보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계속해서 공적 마스크 물량이 개원가에 공급되면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치협은 마스크 공적판매기관으로써 개원가에 안정적인 덴탈마스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인력 본격 지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인한 병실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생활치료센터에 주요 대학병원은 물론 중소병원까지 힘을 합쳐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지난 6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시설인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

병협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급증으로 음압격리 치료병상이 부족한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ㆍ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한데 이어 의료인력이 부족한 생활치료센터에 지원에 나선 것.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진의 관리와 의학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증환자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방안으로 음압치료병상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6일까지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인력 지원에 참여했으나, 이번 MOU를 계기로 병원협회가 나서 인력지원을 조율하게 된다.

특히, 중소병원 업계에서도 의료인력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처음으로 인천 한림병원이 의사와 간호인력 3명을 청풍리조트에 지원한 것이다.

병원계에서 지원하는 의료인력은 자원봉사 의료인력을 교육시키고,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3월 10일 현재 생활치료센터는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경북대구8센터)이 280명 규모로 추가로 준비되어 총 13개소 약 2351명의 경증환자가 파견된 의료인력 282명(의사 67명, 간호사 106명, 간호조무사 77명 등)에 의해 관리된다.


◇라이엇 게임즈, 의협에 의료용 방호복ㆍ수술복 기부
 

▲ 라이엇 게임즈는 대한의사협회에 의료용 방호복(D레벨) 1만벌과 수술복 1만벌을 기부했다.
▲ 라이엇 게임즈는 대한의사협회에 의료용 방호복(D레벨) 1만벌과 수술복 1만벌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의료진이 방호복 등 의료용품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에서 의료용 방호복(D레벨) 1만벌과 수술복 1만벌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 기부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법을 고심했다”며 “각지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응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등 방호복과 수술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의료현장에 해당 물품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의료용 방호복과 수술복은 코로나19 현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쓰이는 방역물품이기에, 의료진들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대표적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로 우리나라 문화재 보호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게임회사다.


◇대한한의사협회 “코로나 19 확진환자 한약 처방 늘어나는데 양의계는 악의적 폄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의계가 한의약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며 공개 토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의료인단체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1668-1075)’를 개소하고 무료 한약처방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전화상담센터는 한의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금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무상으로 한약을 지원하는, 오직 코로나19 극복만을 위한 한의사 회원들의 강한 의지와 사명감의 결실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계가 비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한약처방을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으로 폄훼하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한의계의 이 같은 노력에 협조는커녕 오히려 ‘코로나19에 한약을 잘못 먹으면 흡입성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근거 없고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불안과 오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양의계의 이 같은 발언은 한약의 높은 치료효과와 선호도를 두려워해 ‘밥그릇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양의계의 얄팍한 속셈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흡입성 폐렴은 5um 미만의 비말액이 세기관지 또는 폐포에 침착돼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자신들의 발언이 선동이 아니라면 양의계는 어떻게 한약을 복용했을 때 이 같은 폐렴이 발생하는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한의협은 “만일 문제 삼고자 하는 단어가 ‘흡인성 폐렴’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액체로 된 어떤 것이라도 마시다가도 생길 수 있는 것이 흡인성 폐렴인데, 코로나19 환자에게는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액상의 물질을 먹거나 마시지 말라는 뜻이 된다”면서 “의료인으로서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일갈했다.

중국에서 한약을 투여했을 때 코로나19 확진자들의 87%에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 역시 환경적 한계 문제로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도출된 결과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의계의 주장처럼 절대 폄하될 연구가 아니라는 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한의협은 “경증 환자 뿐 아니라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ㆍ양방 협진 치료 조사에서도 평균 입원일수의 단축, CT영상 결과 호전율의 상승, 중증으로의 전환율 감소, 림프구 수치 상승 등의 다양한 결과들이 도출된 바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진료지침(7판)을 발표하고 한약 투여를 치료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41명이 숨진 대구에서 의료시스템 문제로 마냥 기다리고 있는 중증 확진자가 300명이 넘는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서울지역에서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타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동료 의료인의 선의를 짓밟고 과학적 데이터조차 무시하는 태도는 국민과 여론의 공분을 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불안과 고통에 떨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분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인단체의 책무를 완수해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한 무상 한약지원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한의협은 “한ㆍ양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의 현명한 극복을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을 거듭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의협, 코로나19 의료현장에 방역물품 지원
 

▲ 대한의사협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현장에 10일 마스크, 방호복 등 기본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대한의사협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현장에 10일 마스크, 방호복 등 기본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현장에 10일 마스크, 방호복 등 기본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회원들이 모금해준 소중한 성금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에 마스크 500매, 방호복 500벌, 경남의사회에 마스크 1만매, 천안의료원에 마스크 1만매, 방호복 1000벌을 각각 지원했다. 

앞서 의협은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원 성금 모금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감염병 확산 지역의 의료진 지원에 사용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겸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지역에서 자신의 안위를 무릅쓰고 불철주야 환자 치료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금에 참여할 의사 회원은 입금시 면허번호와 이름을 명시해 하나은행 228-910007-35304(예금주: 대한의사협회)로 계좌송금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개소에 의료지원단 파견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족해진 병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동검진차량 8대와 함께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파견해 경북대학교 기숙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대구, 청풍, 구미, 경주지역 6개 생활치료소에서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촬영을 시행하며, 지원은 종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경증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통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협회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격려하고 힘을 모아야한다”면서 “이번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은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신희영 교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취임
 

▲ 신희영 교수.
▲ 신희영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가 9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4년에 설립됐다.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자간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중개한다.

구체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및 등록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홍보 △조혈모세포이식 국제교류 등을 담당한다.

비혈연 간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해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할 확률은 수 천~수 만 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한

국조혈모세포협회는 현재 약 34만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모집해, 이식이 필요한 환자 중 90% 이상은 조직형 일치자를 찾을 수 있다. 국내외 매년 300례, 누적 5,00례 이상의 비혈연 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신희영 교수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기증자와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부회장,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공천 도전
 

▲ 곽지연 부회장.
▲ 곽지연 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선대책본부(상임본부장 김길순)로부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을 받은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겸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에 도전한다.

지난해 끝끝내 국회에서 계류된 간무협 법정단체 관철 및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현안 해결을 위해 간호조무사가 차기 국회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간무사들의 요구와 함께 간호인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분절된 간호인력체계를 일원화해야 하며 본인이 바로 간호일원화의 적임자라는 소신에 따라 나섰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간무협은 “지난 10일 발표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531명(비공개 97명 포함) 명단에 곽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장이 확인됐다”며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76만 간호조무사 조직을 최대한 활용한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측에 따르면, 이번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에 참여한 곽지연 현 서울특별시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노원구회장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총무이사, 간무협 중앙회 총무이사 등을 통해 직종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 밖에도 국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 전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 외에도 여성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곽지연 회장은 “우리나라에 76만 명이나 되는 자격 취득자가 있고, 20만 명에 달하는 활동 간호조무사가 있음에도 경력 체계는커녕 제대로 된 임금 및 처우개선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꼭 간호조무사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다”며 “법정단체 쟁취와 더불어 간호조무사 현안 해결을 목표로 봉사할 기회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측은 10일 미래한국당에서 공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곽지연 서울시회장이 포함되자 일선 회원들이 간호조무사 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미래한국당 당원가입 문의 등 곽지연 후보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의협, 비전문가 코로나19 방송출연 ‘우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부 방송에서 의사가 아닌 출연자가 임상상황, 중환자 치료까지 설명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방송사에서 요청하면 협회가 나서 적절한 전문가를 섭외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는 11일 방송사로 공문을 발송해 일부 비전문가의 방송 출연과 부정확한 정보의 여과 없는 전달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방송사가 코로나19 관련한 전문가 섭외를 요청하면 협회가 최대한 도움을 줄 것임을 안내했다.

대책본부 간사인 김대하 홍보이사겸의무이사는 “방송에서 출연가능한 인사를 찾는 수요가 너무 많다보니 정작 의사들이 보기에는 전혀 동의하기 어려운, 타 분야의 인사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방역대책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임상상이나 중환자 치료방법까지 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방송사에서 섭외를 요청하면 협회 홍보팀과 대책본부가 최대한 전문성을 갖춘 의사 회원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수면의학센터 개소
 

▲ 가천대 길병원은 11일, 수면의 질을 측정, 분석, 치료하기 위한 가천수면의학센터를 개소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11일, 수면의 질을 측정, 분석, 치료하기 위한 가천수면의학센터를 개소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1일, 수면의 질을 측정, 분석, 치료하기 위한 가천수면의학센터(센터장 신경과 박기형 교수)를 개소했다.

가천수면의학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뿐 아니라 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의 분야별 수면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다양한 수면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다학제 수면센터이다.

현대인은 평생의 3분의 1을 잠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면 부족으로 성인 남성 4명 중 1명은 심한 낮 졸림증을 겪으며, 졸음 운전은 치명적인 교통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인 수면무호흡은 심장병, 고혈압, 대사질환, 뇌졸중 등을 증가시키며, 소아에서는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고,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 질환은 전신에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히 수면의 질을 평가해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천수면의학센터에는 수면질환의 평가에 필수적인 수면다원검사를 위한 최신장비가 구비된 독립된 수면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뇌파, 심전도, 근전도, 산소포화도, 혈중산소량, 호흡, 코골이 정도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기록해 수면의 패턴과 문제를 분석하는 검사다.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수면장애를 진단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검사다.

가천수면의학센터의 최대 장점은 인천 최초로 6개 진료과가 다학제 진료로, 환자의 수면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뿐 아니라 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의료진이 분야별 접근으로 환자의 수면 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 협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수면의학센터 개소에 맞춰 세계적인 수면다원 검사 업체인 나투스(Natus)사의 최신 장비 뉴로웍스(Neuroworks) 3세트를 새로 들여왔다.

뉴로웍스는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와 첨단 브레인 모니터, 풀HD 비디오 등 최고사양의 검사 장비로 구성돼 있으며, 빠른 샘플링 속도와 신호 품질이 탁월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든 면에서 환자의 수면 상태를 민감하게 측정,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환자가 착용하는 앰프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 검사 중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가천수면의학센터는 3개 수면실을 갖췄다. 독립된 3개의 수면실은 저녁 시간에 병원에 방문해 잠을 자며 검사하는 환자가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침대와 베개, 개별 화장실 등도 신경써서 준비했다.

가천수면의학센터 박기형 센터장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낮시간 졸리고 집중력이 저하됨은 물론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간단한 문제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수많은 검사 경험, 최신 장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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