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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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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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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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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더블유,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마스크 2만장 기부
 

▲ 이앤더블유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애니가드 덴탈마스크V20’ 2만장을 기부했다.
▲ 이앤더블유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애니가드 덴탈마스크V20’ 2만장을 기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송재준)은 지난 5일, 이앤더블유(대표이사 김종은)로부터 ‘애니가드 덴탈마스크V20’ 2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이앤더블유는 30년 가까이 마스크를 생산한 마스크 제조 1위 업체다.

이앤더블유 김종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많은 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상황이 어려운 대구를 돕고, 위험을 무릅쓰고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재준 의료원장은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물품이 부족한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6일(수)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125병상 규모의 관리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의 자발적 참여와 외부 의료봉사자들을 통해 환자 처치와 회복에 힘쓰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 황호식 교수.
▲ 황호식 교수.

가톨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지난 2월 26일(수)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황 교수는‘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했을 때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백내장 수술전에 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의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0년 3월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연간 54만건)

기존 수술은 초점이 하나인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했다. 최근에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사용이 전체 인공수정체의 5~10%를 차지한다. 다초점인공수정체 제조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반면 국내 다초첨인공수정체 시장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먼저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광학적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국산장비가 없다.

다초점인공수정체가 정말 다초점이 있는지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새로운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개발되어도 이를 테스트하기 쉽지 않다.

또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일부 환자는 부작용을 호소한다. 대표적 부작용으로 수술 후 원거리 시력이 나쁨,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음, 달무리, 빛번짐, 야간운전의 어려움 등이 있다.

수술 전 의사는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지만 환자가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황 교수는“백내장 수술 환자가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사전에 경험할 수 있다면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할 지,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할지,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면 어떤 모델의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할지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초점인공수정체의 다초점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광학테이블 실험장치, 쉽게 이동이 가능한 모델눈, 환자가 직접 착용하여 다초점인공수정체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사용하는 새로운 다초첨인공수정체(Multifocal intraocular lens)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허 제 10-1979886호, 등록일 2019년 5월 13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성욱 교수, '약침의 정석-통증편' 출간
 

▲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십 수 년간의 연구결과와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한 약침치료 기법들을 담아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 치료에 쓰이는 약침의 개념과 치료원리, 의학적 근거는 물론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임상에 있는 한의사들이 보다 쉽게 약침요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용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약침의 정석-통증편은 △약침요법 개요, △통증과 아시혈, △단계별 약침 시술법, △부위별 통증치료의 실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각 통증별 질병분류 코드, 약침치료 처방, 치료혈 해설, 예후 및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별로 핵심이 되는 단계별 약침 치료방법이 사진과 함께 게재되어 있어, 약침을 사용하고 있는 한의사라면 책만 봐도 충분히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나온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자극해 주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어,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안내서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약침요법은 인체의 특정한 치료점에 조제된 약침액을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현대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침의 물리적 자극과 약침액의 약리적 자극이 동시에 작용해 효과를 강화한다.

치료 효과가 빠르고 재현성이 뛰어나 만성통증 뿐만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가슴통증, 손발 저림부터 류마티스, 파킨슨병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사용되고 있다.

약침은 다양한 연구에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이미 입증되었으며, 저자인 박성욱 교수는 오랜 기간 신체 각 부분에서 나타나는 만성통증과 파킨슨병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를 접목해 탁월한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연구 논문들을 계속해서 학계에 보고하고 있다.
 
박성욱 교수는 “약침은 1960대부터는 시작되어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 치료법이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안내서나 실용서가 없었다”면서 “대학병원에서 쌓은 약침요법에 대한 정보와 실제적인 효과를 공유하여, 한의사들이 약침요법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침요법이 활성화되면서 한의학의 의학적 경쟁력과 치료 접근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욱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재활의학과 연구교수, 식품의약품 안전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 의원, WHO 국제 질병분류 한의학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통합뇌질환학회 회장과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욱 교수는 약침의 정석-통증편을 시작으로 약침요법에 대한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의협, 경북대병원 마스크 1만장 긴급 지원
 

▲ 대한의사협회는 5일 마스크 2만장을 경북대병원에 긴급지원했다.
▲ 대한의사협회는 5일 마스크 2만장을 경북대병원에 긴급지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 5일 경북대병원에 긴급 지원했다.

의협은 의료인들의 가장 기초적 필수적 방역용품인 마스크가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치료로 고군분투 중인 경북대병원이 마스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하게 마스크를 확보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겸대변인은 “환자를 돌봐야할 의료인들이 사용할 마스크가 부족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료인은 최후의 보루이다. 의료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환자 치료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회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오롯이 감염병 확산 지역의 의료진 지원에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회원들이 기부해 준 소중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회원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할 의사 회원은 입금시 면허번호와 이름을 명시해 하나은행 228-910007-35304(예금주: 대한의사협회)로 계좌송금하면 된다.

◇중소병원협회,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인력 지원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4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감염병 위기 상황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대구ㆍ경북 현장의 의료인을 돕는 한편 무증상 확진자의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에 전국 중소병원 의료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의료인력 모집 대상은 전국 중소병원의 격리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이며, 추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지원자별 근무지역(의료기관 등)과 기간에 대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병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 후, 협회로 전달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병협의 이와 같은 의료인력 지원 캠페인은 대구·경북 지역의료진의 숨통을 트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병협은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2만장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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