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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상위제약사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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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상위제약사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 10%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06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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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7.5%ㆍ동아에스티 12.1% 등 6개사 평균 10.4%
대웅제약ㆍ종근당ㆍ녹십자 9%대 뒤이어
유한양행, 1.6%p 급등...한미약품ㆍ종근당도 1%p 이상 확대

한미약품의 경상연구개발비율이 17%를 넘어섰다.

BIG 5 제약사 중 유일하게 5%를 하회하던 유한양행은 1.6%p 급등, 단숨에 6.5%까지 올라섰다.

의약뉴스가 유한앵항과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 6개 상위제약사의 경상연구개발비를 집계한 결과, 2018년보다 평균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6개 상위제약사들의의 매출액 대비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이 2018년보다 0.7%p 상승, 10.4%로 두 자릿수에 접어들었다.
▲ 지난해 6개 상위제약사들의의 매출액 대비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이 2018년보다 0.7%p 상승, 10.4%로 두 자릿수에 접어들었다.

6개사의 매출액 대비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은 0.7%p 확대, 10.4%로 두 자릿수에 접어들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한미약품의 경상연구개발비가 1944억원으로 가장 컸다. 2018년보다도 17.2%가 더 늘어난 수치다.

녹십자는 3.9%의 증가폭에 그쳤지만, 규모는 1267억원으로 한미약품의 뒤를 이어 1000억원을 상회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이 0.7%늘어난 997억원, 종근당은 28.2% 급증한 982억원, 유한양행 역시 30.2% 급증한 956억원으로 나란히 900억대의 경상연구개발비를 보고했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광 유사한 740억원의 경상연구개발비를 지출했다. 6개사의 합산 경상연구개발비는 6887억원으로 1년 사이 12.7%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경상연구개발비율 역시 한미약품이 17.5%로 가장 컸다. 2018년과 비교하면 1.2%p 상승했다.

동아에스티는 경상연구개발비 규모가 6개사 중 가장 작았지만, 매출액 대비 비율로는 12.1%로 한미약품의 뒤를 이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2018년보다는 0.9%p 축소됐다.

대웅제약 역시 2018년보다 0.6%p 하락 두 자릿수에서 물러섰으나 여전히 9.9%에 이르는 경상연구개발비율을 나타냈다.

뒤이어 녹십자가 0.2%p 확대된 9.3%p, 종근당은 1.1%p 증가한 9.1%의 경상연구개발비율을 기록했고, 유한양행은.6.5%로 1.6%p 상승 5%를 넘어 6%대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6개사의 평균 경상연구개발비율은 2018년보다 0.7%p 상승, 10.4%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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