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4-09 09:23 (목)
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출시 外
상태바
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출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2.25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

라인업 강화...“시장 확대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을 허가받은 데 이어, 지난 19일 40/5/5mg을 새롭게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더불어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7개월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특히, 출시 첫 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에 판매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등 고혈압 치료제의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내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용량 추가를 계기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대웅제약의 한층 더 강화된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을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 준법경영 강화 프로젝트 성료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국내 Top 로펌 김&장과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준법경영 강화 프로젝트는 청탁금지법 등 국내 반부패법령을 포함해 DOJ(美 법무부)ㆍSEC(美 증권거래위원회) FCPA(해외부패방지법),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뇌물방지 법안이라고 불리는 영국 Bribery Act 등 세계 각국의 반부패법령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 6명의 변호사와 1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김&장 프로젝트팀이 영업, 마케팅, R&D 등 각 부서의 서류 검토와 주요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준수 현황을 진단했으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관련 규정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김&장의 컨설팅 결과 현재 유유제약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리스크 레벨을 갖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OJㆍSEC FCPA 가이드라인에 맞춰 준법경영 시스템을 정비함에 따라 보다 확실한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가능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충실한 준법경영 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출시

휴대ㆍ복용 편리한 스틱형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 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시 또는 응급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제약, 독일 AET ‘부프레노르핀 패취’ 국내 독점판매 계약 체결

2021년 출시 계획...중증도 만성 또는 암성 통증 완화 패취제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중증도 만성 또는 암성 통증 완화 패취제 ‘부프레노르핀 패취’ 두 품목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프레노르핀 패취는 비마약성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도 및 중증의 만성 또는 암성 통증 완화에 쓰이는 진통제이다.

만성 통증의 경우 5, 10, 20㎍/h 용량을 최대 7일마다 교체 부착, 암성 통증의 경우 35, 52.5, 70㎍/h 용량을 최대 4일마다 교체 부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패취제라는 제형 특성상 간 대사과정을 거치지 않아 소화, 위장관 등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통증 발병이 잦은 고령의 환자에게 용량조절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기존 유사 계열의 다른 약을 사용한 경험의 유무에 상관없이 충분한 치료 효과를 내며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투여 또한 가능하다.

이윤하 대표는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AET의 고품질 의약품을 국내 수요자에게 처음 공급할 예정”이라며 “AET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추가로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AET의 글로벌 유통망은 향후 하나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프레노르핀 패취는 허가절차를 거쳐 2021년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돌발성 암성 통증에 투여되는 펜타닐박칼정 또한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이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