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오는 24일, 컨슈머헬스케어 통합법인을 출범한다.
업계에 따르면, GSK는 20일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 관련 2차 설명회를 개최하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39명 중 과반수가 찬성, 변경안이 통과됐다.
GSK는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늘(21일)까지 전적 동의서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이자 노조는 합병 이후 전적 및 잔류 인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