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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기본방역물품 지원 촉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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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기본방역물품 지원 촉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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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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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평소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하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등급분류위원장,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로 수차례 패럴림픽 한국팀 닥터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상욱 교수, 다빈치 로봇수술로 ‘거대 전립선암 치료’
 

▲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상욱 교수.
▲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상욱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최근 정상보다 8배 이상 커진 전립선에서 발견된 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 남성의 전립선 평균 크기는 15~20g 정도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점점 커지는데, 이번에 수술받은 환자 김 씨는 전립선이 120g으로 정상보다 8배나 커져 있었다.

전립선은 정상 크기보다 큰 경우 혈관이 많이 발달해 있어 수술 시 많은 출혈이 생길 수 있고, 해부학적인 파악도 어려워 수술이 쉽지 않다.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은 기존의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시 출혈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요실금 같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집도의가 수술 부위를 3D 영상으로 최대 15배까지 확대해 보면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로봇 팔의 관절을 이용하여 다른 장기의 손상은 최대한 줄이고 방광의 괄약근은 최대한 살리며 암을 절제한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이 적어 기존의 다른 수술법보다 진통제 사용량도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요실금 같은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률을 대폭 줄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욱 교수는 “이번 수술 환자는 파킨슨병과 외상성 뇌출혈, 위식도 역류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의 중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 후 혈액검사와 종양표지자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고 예후가 매우 양호했다”며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 고령의 나이로 수술을 망설였던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밝혔다.


◇동작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쾌척
 

▲ 서울시의사회 산하 동작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 서울시의사회 산하 동작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서울시의사회 산하 동작구의사회(회장 임성원)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동작구의사회는 지난 17일 동작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신축기금 3백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ㆍ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임성원 회장은 “의협회관은 13만 의사들의 긍지이자 자존심이다. 하루 빨리 의협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동작구 의사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구의사회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의협회관이 13만 의사들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회관 신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보건분야 유무상원조사업 연계 확대를 통한 원조효과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보건분야 유무상원조사업 연계 확대를 통한 원조효과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18일 보건분야 유무상원조사업 연계 확대를 통한 원조효과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 양 기관이 보건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발굴, 시행 및 사후관리 등 전 사업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를 위해 ▲ 기관 간 연 2회 정례협의회 개최 ▲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발굴, 공동심사, 공동평가, 공동조사·연구 및 공동 홍보를 추진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추무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국의 개발계획 수립과 이행, 보건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유무상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효과적인 연계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사업을 추진하여 유무상 연계사업의 전 과정에서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단순이 양기관 업무협력의 의미를 넘어 국제개발협력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원조 효과성을 높여 SDGs 달성 및 개도국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해외긴급구호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과,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에 대한 기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며, 재단과 수출입은행은 현재까지 라오스, 몽골, 탄자니아 등 총 7개국, 13건의 유무상 연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재단과 수출입은행은 이미 2013년부터 탄자니아, 모잠비크 병원건립운영 유무상 연계사업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라오스, 스리랑카에서 지속적인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어온 바 있다.


◇대개협, 기본방역물품 지원 촉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가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린것으로 알려진 종로구 의원 두곳이 폐쇄됐고, 대학병원의 응급실도 문을 닫았다. 찾아온 환자를 진료했던 원장과 간호사들, 응급실의 수 십 명의 의사 및 의료진들 또한 자가 격리가 시행되고 있다.

대개협은 “코로나19는 새로운 질병으로, 단지 초기 감기 증세로 시작되기 때문에 단순 감기와 감별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이런 이유로 의사들은 단지 보호마스크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대개협은 “그러나 마스크조차도 구하기 어렵다. 또한 환자를 볼 때마다 매번 손세정제로 소독을 해야 하는데 손세정제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주춤하나 했던 코로나19는 그 전파를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지역사회 감염 여부까지 거론되기 시작하고 있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정부는 항공사 3000억 지원, 해운업 임대료 면제 세금 혜택, 화훼농장 지원, 숙박업에 재산세 감면 등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의사나 의료진에 대한 확실한 지원책은 찾아 볼 수가 없어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개협은 “정부는 의료기관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발표해 적극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이 최대 고비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 의사와 의료진 그리고 국민들은 이 난국을 극복해 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이어, “의사들이 수 천억 원의 커다란 지원책이나 보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진료 시 최소한 안전한 방역과 환자 보호를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물품 등 기본방역 물품을 구할 수 없다. 이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진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감염위험, 의사와 의료진들의 자가 격리나 폐업 등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유지 및 병원 유지를 위한 경영 지원책 등 대책을 마련해 격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주대 의대 손성향 교수, 독립바이오제약에 기술 이전
 

▲ 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을 독립바이오제약에 이전했다.
▲ 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을 독립바이오제약에 이전했다.

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 (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기술’을 독립바이오제약(대표이사 정태기)에 이전했다.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용 조성물은 베체트병 증상이 발병한 동물모델에 투여한 뒤 관찰한 결과 피부 궤양 치료 효능이 매우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베체트병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개발한 뒤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7일 아주대 의과대학 송재관 2층 초현재에서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이사, 조영우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겸 개방형실험실사업단장, 손성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의료원은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특허기술을 10억 8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받고 독립바이오제약에 이전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에 구축된 개방형 실험실에서 치료제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손성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독립바이오제약과 함께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성공으로 이어져 환자들은 물론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독립바이오제약 정태기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아주대의료원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주대의료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베체트병과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난치병 염증 질환 환자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봄, 베트남 아이들 위한 학교 건축
 

▲ 연세 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 연세 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연세 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베트남은 지역에 따라 교육 시설과 의료 서비스의 수준 격차가 크다.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들의 교실 및 보건 시설은 현대화되고 있는 반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이나 도서 산간 지역의 학교는 교실과 보건실이 매우 낙후돼 있어 학교 보건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눈 건강 실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베트남의 12~15세 사이 청소년 약 3백만 명은 굴절 이상으로 인한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잘못 처방된 안경을 쓰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과 진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의 지정 기탁사업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간 진행돼 왔다.

프로젝트 봄은 광찌성 내에서도 특히 경제적으로 열악한 아 바오(A Vao) 지역 초등학교 본교 및 분교 7곳에 재학 중인 40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을 실시하고 근시, 난시 등 굴절 이상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안경을 선물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시력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보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 교육도 제공했다.

또한 7개 학교 중 학습 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한 곳을 선정해 보건실 1개 실, 교실 2개 실이 갖추어진 신축 학교를 완공, 지난달 15일 완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윤상철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사업을 통해 베트남 광찌성 지역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과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은 2013년 발족해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를 활용한 안질환 관리, 현지 보건의료 인력 안보건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말라위와 베트남 광찌성, 타이응웬성, 탱화성 등 지역에서 중증 안질환 극복과 실명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ㆍ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연구팀, 전기장 암 치료기 개발 박차
 

▲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재성 박사(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형주 박사
▲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재성 박사(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형주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김재성 박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박형주 박사 공동 연구팀이 입는 전기장 암 치료기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장을 활용한 암 치료는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해 정상세포 손상은 없는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전기장 발생기를 이용해 암세포 주변에 전기장을 일으켜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고 괴사를 유도하는 원리다.

기존 항암치료와 달리 치료기를 옷처럼 입고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에서 악성 뇌종양, 중피종 등의 치료기로 허가·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암종에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혁신적인 치료기기로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상용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 공동 연구팀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전기장 치료기기 관련 핵심 장치기술을 확보하고, 전기장에 반응하여 암세포의 살상효과를 단시간에 극대화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반 표적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기장발생장치 및 전기장을 피부에 접촉해 전달하는 패치기술과 치료효율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기술을 포함하는 전기장 치료기기 관련 핵심 장치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바륨 티타네이트 나노입자(Barium titanate nanoparticle)를 주입하고 전기장을 가했을 때 입자가 암세포 내 흡수되어 전기장만 가했을 때 보다 암세포 증식 및 종양억제 효과가 1.8배 더 높은 것을 확인했으며,

전기장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저항성 암세포에도 효과적으로 종양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바륨 티타네이트 나노입자를 전기장 종양치료 특이적 민감제로 사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020년 2월13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재성ㆍ박형주 박사 공동연구팀은“양 기관 간 융합연구 및 임상연계 후속 연구를 통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한국형 신 의료기기 개발을 기대한다”며“전기장 암 치료기의 상용화를 앞당겨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 반응제어 실용화기술개발사업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R&D 역량 강화를 위한 선행적 기획기반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치료기기 관련 기반기술 및 표적화 기술은 2019년 국제 특허출원을 마쳤다.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조치 시행

▲ 서울대병원은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서울대병원은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14일 이내 중국 및 해외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방문한 환자에 한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해오던 방식을 변경해,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 곤란)이 발견되면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 관리를 강화했다.

  입원하는 경우에도 원무 수속 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체크하고, 병동 입원 관련 안내를 받을 때 한 번 더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입원 예정 환자는 우선적으로 입원 연기를 검토하고, 폐렴 증상이 있는 응급 환자는 별도의 폐렴선제격리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현재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밀집된 공간인 병원으로부터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이 의심된다면 우선적으로 인근 보건소를 이용해 필요한 검사를 받고, 부득이 병원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협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새 패러다임 필요“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은 코로나19와 관련,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됐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영진 회장은 18일 29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29번 환자의 부인으로 30번째 환자로 확진된 서울대병원을 방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특히 29번 환자는 해외여행 경력이 없고 환자 접촉자로 분리되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이다.

29번 환자가 다녀간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두차례 소독을 하고 19일부터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가슴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29번 환자를 흉부 엑스레이 검사하는 과정에서 유심히 관찰한 당직의사가 코로나19로 의심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가려낼 수 있었다”며 “이 환자가 코로나19 환자인지 모르고 입원시켰다면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고 밝혔다.

29번 환자의 부인인 30번 환자가 진료를 받았던 대한외래를 운영하는 서울대병원은 이 환자가 거쳐간 진료실과 검사실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진료를 하고 있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CCTV로 환자의 동선을 확인한 결과, 접촉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한 접촉은 없었다.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당시 환자와 접촉했던 9명중, 의사와 간호조무사는 자택 격리중이며, 나머지는 병원 내에서 격리중이다.  

임영진 회장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서울대병원 두 곳에 대한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 환자에 적절하게 대응한 두 병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이제는 코로나19 대응방식 전환을 검토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병협은 오는 19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심포지엄’을 열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된 상황에서의 코로나19 방역 패러다임의 전환을 놓고 각계 전문가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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