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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7-09 16:24 (목)
대웅제약, 사상 첫 ‘연매출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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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상 첫 ‘연매출 1조원’ 돌파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2.14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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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52억 달성...영업이익 314억ㆍ순이익 202억
“ETCㆍOTC 고른 성장에 ‘나보타’ 효과”

대웅제약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이 13일 발표한 2019년 경영 실적(별도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52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이익도 2.2% 증가해 314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018년 15억 원에서 지난해 20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을 놓고 대웅제약 측은 “비록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잠정 판매중지 조치 등 비경상적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상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톡신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ETC 부문에서의 매출은 2018년 6641억 원에서 2019년 7103억 원으로 6.9% 성장했다.

회사 측은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ETC 부문의 매출상승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된 나보타의 매출이 전년 125억 원에서 256.4% 증가해 445억 원을 기록한 것을 ETC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OTC 부문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3%(922→1118억 원) 늘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임팩타민의 경우 2018년 대비 34% 성장한 매출로 OTC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 기조를 이어가는데 뒷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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